[스코틀랜드 여행 1] 쓸쓸한 겨울나라로...

일상 속 여행/유럽 2009. 6. 5. 17:19
날이 더워진다. 너무 덥다. 
다들 에어컨을 가동시키니까 온 도시가 더 더워지는 기분이야.

에효, 축 늘어지네...
사실 겨울만 되면 오들오들 떠는 나지만 이렇게 더운 날씨엔 과연 겨울이 있었나 싶어지고 그리워져.




축 늘어지는 오늘 같은 날엔 몇 해 전 겨울 여행을 떠올려 봐.
런던행 비행기표를 구입해놓고 저가항공사 홈페이지를 뒤져서 프라하행 비행기를 택스포함 무려 20유로에 구했지.
우하하. 물론 오는 비행기는 70유로인가 했지만...
오랜만에 가는 개인적인 여행이니까 디지털 카메라 대신 필름 카메라를 들고 흑백 필름도 챙겼지.

그렇게 해서 다녀왔던 곳이야...










하지만 이번에 쓸 여행기는 프라하도 아니고 파리도 아니고

바로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 지역…









에구;;; 집 컴퓨터에서 사진을 다 가지고 오질 않았네.
하하;;; 다음 주에 계속 쓸게요.


커밍 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