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기 17 - 맥주의 나라 독일! 뮌헨

일상 속 여행/유럽 2009. 6. 8. 10:35









안녕하세요!
지구를 돌려라의 인콘입니다!!



오늘은 독일의 뮌헨을 둘러보실 거에요~





저기에 보이는 거대한 고딕양식의 건물은 퀼른 대 성당이에요
건축기간이 무려 약 600년이  걸렸다고 해요~



퀼른 성당앞의 지하철 역 근처 랍니다
백투더퓨쳐에 나오는 박사님을 닮은 할아버지가 서있죠?
할아버지의 발 밑을 보면 종이컵이 있습니다.
동전 통이죠~

독일은 이런 사람들 마저 스타일리쉬 하네요!~~




이 건물은 뮌헨의 국립극장(오페라하우스)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전을 보는듯 하네요~




 
저 파란색의 마차 같이 생긴 것은
버스같은 독일의 대중교통 이동수단이라고 하네요~
귀여웠어요~




역시 길거리 연주자들을 만났습니다~
오보에를 부는 털보아저씨와
엄청큰 콘트라베이스의 아저씨~!!



우리 일행은 아저씨들의 음악을 듣고 반한 나머지 CD도 샀죠!




이곳은 어디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
너무 귀여운 장식이죠?

자 좀 더 가까이 보자구요~



귀여운 부조입니다~
요론 귀여운 장식의 수도승(가운데 사람)이




거리에도 있네요~ㅎㅎ







뮌헨거리를 돌아다니다 발견한 파이프 가게!
파이프만 전문적으로 팔다니 너무 신기했어요~





이것은 담뱃잎인데
직접 갈아 파이프와 함께 파나봐요~






또 이곳은 시계 줄!을 전문적으로 파는 가게에요~







길에서 아름다운 음악소리를 들으면 언제나 멈추게 되어있죠~♬





멋진 차들은 눈을 사로 잡구요~















이제 어디로 갈까요?






잠시 전시도 볼까요?



세계적인 포토그래퍼집단인 매그넘의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마틴파'의 전시를 보았죠~








전시장 안은 사진을 찍지 못하게 되어 있어
중간중간 전시통로만 찍었어요~





마틴파의 사진전시었지만 
이 전시에는 마틴파가 전세계를 돌면서 모은
책, 시계 그림 등등을 함께 전시하기도 해서 재미있는 전시었어요






그가 찍은 사진 뿐만아니라 보았던 일부분을 함께 보는 것 같아 좋았어요~!







자~ 전시도 보고 이제 독일에 왔으니 가장 유명한 곳에 가야 겠죠?



독일~! 하면 맥주!
맥주 하면 독일이잖아요~






유우명한 독일의 맥주집
호프브로이하우스에 들어갔죠~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즐거운 음악~





맛있는 돼지무릎고기와 독일의 김치라고 불리는 크라우트를 시키고!



부드러운 그리마와 땟깔좋은 맥주를 시켰죠!
그 맛은
으으으으음~~~~~~~~~~~~~~~~~

마셔보지 않으면 모릅니다요~ㅎㅎ







다섯명이 먹은 음식값으로 42.40유로가 나왔네요~


지금 환율로 약 75600원!
한사람당 약 15000원 정도네요~



이곳에는 브로이하우스 모자, 컵, 옷 등등을 판매하고있었어요






맥주도 마셨으니 슬슬 산책이나 할까요?



1970년 영국식 정원으로 만들어진 뮌헨의 영국 정원입니다.




이곳에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는데요~



발견하셨나요?







이렇게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나체족들이 종종 있답니다
처음엔 저도 놀랬지만
아무런 신경도 쓰지 않고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수 있다니....


나중에는 그렇게 자연을 만끽하는 그들이 부럽기도 했죠~





돗자리도 없이 잔디에서 뒹굴고






책을 보고,





행복한 연인들...







다른 한쪽에는
각각의 사람들이 저마다 악기를 가져와 합주도 합니다~













이렇게 줄타기 연습을 하는 사람도 있죠~





하도 열심히 했는지
엉덩이 쪽이 찢어져 있네요~




자전거 뒤로 보이는
공원 안의 졸졸 흐르던 시냇물이








작은 시냇물이 모여드는 이곳에서는
써핑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공원에서의 서핑이라니~!!!
서프라이즈!!


긴긴 하루를 보내고 캠핑장에 도착했습니다















텐트를 치고 저녁준비를 합니다~







피로를 풀어줄 잭콕과 함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