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 전쟁의 시작? 아아 전형적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네.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정말 그 생명력에는 박수를 쳐주고 싶다.
시리즈 영화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런데... 살짝 귀뜸을 하자면, 마지막 장면으로 추정해볼 때, 아마 다음이 또 있는 듯...?
속편의 전제가 되는 영화 같다고나 할까.
터미네이터 하면 생각나는 대표 장면은 아마
캘리포니아 주지사로 활약하고 계시는 아놀드 슈왈제네거 님께서
비장하게 ‘아윌비백’이라고 말하는 장면일 것이다.
시리즈 영화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런데... 살짝 귀뜸을 하자면, 마지막 장면으로 추정해볼 때, 아마 다음이 또 있는 듯...?
속편의 전제가 되는 영화 같다고나 할까.
터미네이터 하면 생각나는 대표 장면은 아마
캘리포니아 주지사로 활약하고 계시는 아놀드 슈왈제네거 님께서
비장하게 ‘아윌비백’이라고 말하는 장면일 것이다.
이 분, 영화 후반쯤에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깜짝 출연을 해주신다.
심지어 반가운 마음까지 든다는... 하하.
살짝 가라앉아 있던 마음에 빵빵 터지는 CG와 주인공들의 화려한 액션은 엉덩이를 살짝
들썩거리게 하기에 충분했지만
끝으로 갈수록 ‘뭐지 뭐야 갑자기’ 라는 생각을 들게 했다. @_@
그래도 눈과 귀가 제법 즐거운 영화임은 틀림없다.
심지어 반가운 마음까지 든다는... 하하.

살짝 가라앉아 있던 마음에 빵빵 터지는 CG와 주인공들의 화려한 액션은 엉덩이를 살짝
들썩거리게 하기에 충분했지만
끝으로 갈수록 ‘뭐지 뭐야 갑자기’ 라는 생각을 들게 했다. @_@
그래도 눈과 귀가 제법 즐거운 영화임은 틀림없다.

이 영화가 준 유일한 질문은 ‘기계와 인간이 무엇이 다른가’ 이지 않았나 싶다.
기계도 아니지만 인간도 아니고
기계이지만 인간이기도 한 인간(기계)은 대체 뭐라고 정의해야 하나.
영화 안에서의 대답은 아마 ‘soul’이었던 것 같은데, 나는 뭐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
기계이지만 인간이기도 한 인간(기계)은 대체 뭐라고 정의해야 하나.
영화 안에서의 대답은 아마 ‘soul’이었던 것 같은데, 나는 뭐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

언젠가 읽었던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Brave New World)란 소설이 생각났다.
꽤나 충격적이었던 기억이 나는데, 가만 보면 그 오래 전에 그 작가가 상상한 세계가
어쩌면 지금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하기도 했다.
정말 언젠가, 이 영화처럼, 기계가 인간을 흉내 내는 것을 넘어서 지배하려 드는 그런
세상이 될 수 있지도 않을 까. 덜덜...
세상이 될 수 있지도 않을 까. 덜덜...
물론 상상만으로 끔찍하지만, 요즘은 정말 아무것도 단언할 수 없는 세상이니까.@_@

그래도 어쨌거나, LIFE GOES ON !
나는 미래 전쟁 걱정하는 대신에, 일단 내일 팀장님께 제출할 신규 서비스관련 보고서를 먼저...
나는 미래 전쟁 걱정하는 대신에, 일단 내일 팀장님께 제출할 신규 서비스관련 보고서를 먼저...
<사진출처 : 영화 <터미네이터 미래 전쟁의 시작> 공식 블로그&사이트 www.terminator2009.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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