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신나는 애들레이드 호스텔 Adelaide hostel
안뇽하시렵니까?
고구마가 참 좋아했던 도시, 샌프란시스코의 깨끗하고 신나는 호스텔 하나 소개해 드리려구용.
고구마가 샌프란시스코에서 며칠을 보냈던 곳은 애들레이드 호스텔 (Adelaide hostel) 입니다.
원래는 이곳이 아니라 다른 곳을 예약했는데 거기가 애들레이드 호스텔의 친구 호스텔 이 정도 였던건지
일찍 체크인 하려는 고구마에게 준비된 방을 제공해 주시느라 이쪽으로 안내해 주셨더랬습니다.
사람이 꽤 자주 바뀌지만 그래도 모든 스텝들이 친절한 이곳.
언제나 여기저기 가는 버스번호 물어보면 샌프란시스코의 언덕 맛 좀 봐야 한다면서

사람이 꽤 자주 바뀌지만 그래도 모든 스텝들이 친절한 이곳.
언제나 여기저기 가는 버스번호 물어보면 샌프란시스코의 언덕 맛 좀 봐야 한다면서
걸어가라고 했던 (흑흑) 호스텔 직원들.
리셉션 옆 책장에는 한국에서 여행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한국인용 미국 가이드북도 있어서 편하고 좋아요.
그리고 호스텔에서 나눠주는 MAP이 굉장히 잘 나와있어서 보기 편합니데이.
그리고 저 오른쪽의 아이는 '젤리빈' 이라는 이 호스텔의 마스코트 격인데 증말 귀여워요. 착하공. 사람 좋아하고.
그리고 젤리빈 답게 목에는 형형색색 젤리빈이 그려져 있는 개목걸이를 달고 있습니다.
애들레이드 호스텔의 24시간 오픈 로비 모습입니데이.
붉은색 벽지가 멋진 곳으로 이곳에서 애들이랑 막 수다떨고 보드게임하기도 하고 아니면 혼자 인터넷좀 하고...
하던 곳이어유. 새벽에 잠 안오고 할 때에도 여기 있는 커다랗고 무지 편안한 쇼파에서 다리 쭉 뻗고 인터넷 했었는뎅...
방에서도 그렇고 로비에서도 WI-FI 제공이지만, 솔직히 방에서는 잘 안잡혀요 ㅠ.ㅠ
차라리 로비가 훨씬 더 나은편이죵. 근데 사실 막 빠르진 않아요^^;
지금 한창 더 업그레이드 중이어서 열심히 페인트 칠하고 있는 벽을 따라,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복도가 나오고...
짜잔~ 고구마가 사용하던 룸이 보입니다.
고구마는 처음에는 2층 위 침대를 사용하다가 아래 룸메이트 친구가 바로 다음날 가버리는 덕에
아래 침대를 편히 사용할 수 있었지라...ㅋㅋㅋ
고구마는 잠을 얌전히 자는 아이가 아니라서 항상 여행하다가 묵게되는 호스텔 2층 침대를 보면 제일 먼저 확인하는게
2층 침대에는 과연 펜스가 달렸는가 안 달렸는가 이건디 여기에는 제 침대만 유독 펜스가 벽쪽에 있어요 ㅠ.ㅠ
하지만 의외로 안떨어 지고 잘 있어서 놀라웠습니다.
지도 아는거졍... 자다가 여기서 떨어지면 아픈것도 무쟈게 아프지만 개망신이라는걸 흑흑
애들레이드 호스텔은 항상 깨끗한 화장실을 자랑합니다. ㅋㅋㅋ
하우스 키핑도 매일매일 있고 또 화장실도 항상 깨끗하니께 이렇게 공동 생활하는 호스텔에서는 언제나
깨끗하게 사용하는 한국인이 됩시당.
한번 먹고 많이 바른 버터가 화근이었는지 느무느무 느끼한 기억에 다시는 먹지 않았던 호스텔의 아침식사.
로비에서 계단따라 내려가면 아래층에서 버터, 다양한 종류의 잼, 땅콩버터, 머핀, 식빵 등등 쭈욱 늘어놓고
이것저것 먹을 수 있게 해놨는데 여기에서 아침에 애들만나서 얘기하는 것도 재미있어요.
첫날 아침 같이 먹었던 폴란드 친구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는 자기는 싫은데 친구가 자전거 타고 골든 게이트 까지 가자고
해서 오늘 밖에 나가기 싫다고 얼굴이 죽상이었죵.
왜그래... 자전거 타기가 월메나 재미있다고 ㅋㅋㅋ
여튼, 고구마는 (분명히 씻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꼬질꼬질한 모습으로 샌프란시스코 시내로 나갑니당.
우헤헤헤헤헤헤헤헤
리셉션 옆 책장에는 한국에서 여행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한국인용 미국 가이드북도 있어서 편하고 좋아요.
그리고 호스텔에서 나눠주는 MAP이 굉장히 잘 나와있어서 보기 편합니데이.
그리고 저 오른쪽의 아이는 '젤리빈' 이라는 이 호스텔의 마스코트 격인데 증말 귀여워요. 착하공. 사람 좋아하고.
그리고 젤리빈 답게 목에는 형형색색 젤리빈이 그려져 있는 개목걸이를 달고 있습니다.


애들레이드 호스텔의 24시간 오픈 로비 모습입니데이.
붉은색 벽지가 멋진 곳으로 이곳에서 애들이랑 막 수다떨고 보드게임하기도 하고 아니면 혼자 인터넷좀 하고...
하던 곳이어유. 새벽에 잠 안오고 할 때에도 여기 있는 커다랗고 무지 편안한 쇼파에서 다리 쭉 뻗고 인터넷 했었는뎅...
방에서도 그렇고 로비에서도 WI-FI 제공이지만, 솔직히 방에서는 잘 안잡혀요 ㅠ.ㅠ
차라리 로비가 훨씬 더 나은편이죵. 근데 사실 막 빠르진 않아요^^;

지금 한창 더 업그레이드 중이어서 열심히 페인트 칠하고 있는 벽을 따라,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복도가 나오고...

짜잔~ 고구마가 사용하던 룸이 보입니다.
고구마는 처음에는 2층 위 침대를 사용하다가 아래 룸메이트 친구가 바로 다음날 가버리는 덕에
아래 침대를 편히 사용할 수 있었지라...ㅋㅋㅋ
고구마는 잠을 얌전히 자는 아이가 아니라서 항상 여행하다가 묵게되는 호스텔 2층 침대를 보면 제일 먼저 확인하는게
2층 침대에는 과연 펜스가 달렸는가 안 달렸는가 이건디 여기에는 제 침대만 유독 펜스가 벽쪽에 있어요 ㅠ.ㅠ
하지만 의외로 안떨어 지고 잘 있어서 놀라웠습니다.
지도 아는거졍... 자다가 여기서 떨어지면 아픈것도 무쟈게 아프지만 개망신이라는걸 흑흑

애들레이드 호스텔은 항상 깨끗한 화장실을 자랑합니다. ㅋㅋㅋ
하우스 키핑도 매일매일 있고 또 화장실도 항상 깨끗하니께 이렇게 공동 생활하는 호스텔에서는 언제나
깨끗하게 사용하는 한국인이 됩시당.

한번 먹고 많이 바른 버터가 화근이었는지 느무느무 느끼한 기억에 다시는 먹지 않았던 호스텔의 아침식사.
로비에서 계단따라 내려가면 아래층에서 버터, 다양한 종류의 잼, 땅콩버터, 머핀, 식빵 등등 쭈욱 늘어놓고
이것저것 먹을 수 있게 해놨는데 여기에서 아침에 애들만나서 얘기하는 것도 재미있어요.
첫날 아침 같이 먹었던 폴란드 친구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는 자기는 싫은데 친구가 자전거 타고 골든 게이트 까지 가자고
해서 오늘 밖에 나가기 싫다고 얼굴이 죽상이었죵.
왜그래... 자전거 타기가 월메나 재미있다고 ㅋㅋㅋ
여튼, 고구마는 (분명히 씻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꼬질꼬질한 모습으로 샌프란시스코 시내로 나갑니당.
우헤헤헤헤헤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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