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 뒤 제법 날씨가 쌀쌀하다. 그래도 비 온 뒤에 깨끗한 공기가 내 콧구멍을
벌름거리게 한다. (아, 상상하시면 곤란합니다. 하하. @_@)
제법 상쾌한 마음으로 출근해 책상에 앉아 컴퓨터를 켜고 제일 먼저 환율을 확인했다.
로밍은 특히 환율에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매 시간 환율 점검은 필수다.
몇 달 전부터 일본 관광객들이 급증했다. 이유는 단연 엔화 강세 덕분(?)이다.
로밍은 특히 환율에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매 시간 환율 점검은 필수다.

몇 달 전부터 일본 관광객들이 급증했다. 이유는 단연 엔화 강세 덕분(?)이다.
그들이 우리 나라에 와서 로밍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입국객의 증가에 비례하여 사용량이 엄청나게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
입국객의 증가에 비례하여 사용량이 엄청나게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
하긴 내 일본 친구만 봐도 뭐든 아끼는 습관이 당연하게 몸에 베어 있어서인지
로밍 사용을 마치 건드리면 안 되는 폭탄처럼 여기며, 문자만 조심스레 겨우겨우 보낸다.
그러다 결국 그 녀석 여자친구의 원성을 사야 했다. -_-
로밍 사용을 마치 건드리면 안 되는 폭탄처럼 여기며, 문자만 조심스레 겨우겨우 보낸다.
그러다 결국 그 녀석 여자친구의 원성을 사야 했다. -_-
오빠는 내가 보고 싶지도 않냐며... 한국 여자가 좋아진 거 아니냐며... @_@ 허허
역시 사랑의 확인은 국적과는 상관없는 것이었다.
나도 내 사랑만 생긴다면, 전화비 따위...는 아니지만(다 감수할 수 있는데 ㅠ_ㅠ)
웨얼 이즈 마이 럽
사람도 자신에게 강하게 어필하는 사람을 못 당해내 듯 핸드폰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여행지에 도착했을 때 핸드폰 전원을 켜면 대부분 자동적으로 그 나라에서 가장 전파가 센 것을 잡기 마련이다. (물론 예외도 있다. 일본의 모통신사 핸드폰의 경우 국내에 들어오면 무조건 K사의 전파를 잡게 되어있다는데 ㅠㅠ)
아무튼 대부분 처음에 잡은 전파를 사용하는 통신사 서비스를 여행 내내 주욱~ 이용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처음에 어떤 전파를 잡느냐가 관건! 역시 첫 발걸음이 중요하지! 암 그렇고 말고!
따라서 공항에서의 통신사간 전파 경쟁은 치열하다. ㅎㅎ 때론 렌탈 부스를 찾는 외국 관광객들이 전파를 수동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프랑스의 시인 폴 발레리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여기서 포인트는 ‘생각대로’ (후후, 어디서 많이 들어본?)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생각대로 살고 있지 못하다는 얘기겠지?
매일매일 생각대로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지면 좋을 것 같다! ^^
지금 나에게 필요한 건 뭐?
전파를 끌어당기듯 강력한 마력과도 같은 매력? 흣
이래도 안 되면 진짜 나 자석 들고 다녀야지 후
역시 사랑의 확인은 국적과는 상관없는 것이었다.
나도 내 사랑만 생긴다면, 전화비 따위...는 아니지만(다 감수할 수 있는데 ㅠ_ㅠ)
웨얼 이즈 마이 럽
사람도 자신에게 강하게 어필하는 사람을 못 당해내 듯 핸드폰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여행지에 도착했을 때 핸드폰 전원을 켜면 대부분 자동적으로 그 나라에서 가장 전파가 센 것을 잡기 마련이다. (물론 예외도 있다. 일본의 모통신사 핸드폰의 경우 국내에 들어오면 무조건 K사의 전파를 잡게 되어있다는데 ㅠㅠ)
아무튼 대부분 처음에 잡은 전파를 사용하는 통신사 서비스를 여행 내내 주욱~ 이용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처음에 어떤 전파를 잡느냐가 관건! 역시 첫 발걸음이 중요하지! 암 그렇고 말고!
따라서 공항에서의 통신사간 전파 경쟁은 치열하다. ㅎㅎ 때론 렌탈 부스를 찾는 외국 관광객들이 전파를 수동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프랑스의 시인 폴 발레리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여기서 포인트는 ‘생각대로’ (후후, 어디서 많이 들어본?)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생각대로 살고 있지 못하다는 얘기겠지?
매일매일 생각대로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지면 좋을 것 같다! ^^
지금 나에게 필요한 건 뭐?
전파를 끌어당기듯 강력한 마력과도 같은 매력? 흣
이래도 안 되면 진짜 나 자석 들고 다녀야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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