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지구를 돌려라의 고인곤입니다!
저는 인도 여행을 마치고
드디어 유럽으로 왔습니다! 와우!
저는 유럽에 4월 1일에 도착했는데요
한 달간 인도에서 1달을 있어서
저는 당연히 유럽이 따뜻할 줄 알고
인도에서 입던데로 반바지에 반팔을 입고
공항에 도착했는데요
공항에 아무도 반팔에 반바지를 안입고 있더군요 ㅋㅋ


그래서 바로 갈아 입었죠 ㅋㅋㅋ

일단 유럽에 왔으니 유럽에서 돈을 뽑았고

간단하게 프랑스에 왔으니까
프랑스 식으로 크로와상이랑 물을 샀죠!
4.3유로?
얼마 안하네~하면서 먹었죠
인도에 오래있다보니까
4루피 정도면 얼마 안하는 가격이니까
빵이랑 물이 얼마나 하겠어 하고 사먹었는데요
근데 계산해 보니까 이게 절대 간단한 가격이 아니였습니다
2009년 4월 현재 환률로 계산해 봤을때
1루피는 27원
1유로는 1800원 이네요~
저위에 빵과 물 가격이 4.3유로니까
7740원 이였습니다 !!!!!!!!!!!!!!!!!!!!!!!!
이 크로와상 사건을 계기로
유럽의 물가를 확실히 느꼈죠~

저는 프랑스에 유학하는 친한 형이 있어서
형에게 연락을 하고 파리의 외각지역인 Buzenval로 향했습니다
오랫만에 선진 문화의 흔적을 볼 수있었죠 ㅋ

가는 길에는 삼성과 팬텍의 대형 간판들도 볼수있었습니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인데 이 지역은 매우 위험한 지역이라고 하더군요

형이 살던 20구역에 위치한
Buzenval의 풍경입니다

그리고 저녁엔 형이 끓여준 된장국을 먹었습니다
무려 2달만에요!!!

그리고 파리에서의 첫날밤을 보냈습니다

두번째 날엔 앞으로 저와 함께 유럽에서 저와 두 달 반동안 같이
여행한 민성이를 만나 형네 집에서 아침을 같이 먹었답니다

그리고 파리 구경을 하러 나갔죠!!
이제 사진을 보시면서
파리 구경을 하시죠!

파리의 카페서는 커피를 마시려고 했는데
너무 비싸서 못마셨습니다 ㅋㅋ
인도에서 와보니 물가가 정말 미친 듯하더군요

센느강풍경입니다

이곳 노숙자들은
비둘기들에게 자신의 빵을 나눠주더군요
놀라운 풍경이였습니다






귀여운 불독도 만날수 있었죠~






생폴역 앞에는 회전목마도 있었습니다

재미있는건 지하철 역내에서 콘돔 자판기도 볼수있었어요
그리고 인도에서 연락을 해서 파리에서
만나기로한 유럽 여행 원정대원들을 파리 에펠탑앞에서 만났답니다
그리고 맥주를 사들고 에펠탑 앞에서 축배를 들었죠!



에펠탑은 저녁이되면 매 시 정각에 반짝반짝 물이 켜진답니다

형과 공중부양도 했고요!
그렇게 파리구경을 하고

형네 집네 와서 라면을 사다가 다 같이 끓여 먹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를 이용해 여행할 경로에 대해서 대충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원정 대원들에 대한 소개는 다음번 회에서 하기로 하겠습니다
다음 번 유럽 여행기도 기대해 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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