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T로밍 이용후기 당선작으로 '권시환'님의 이야기 입니다.
로밍과 함께한 '권시환'님의 해외여행 로밍 이야기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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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결심하고 신혼여행을 계획하면서
다른사람들이 가본 적이 없는 특이한 곳에서 둘만의 달콤한 여행을 꿈꾸며
고민하던 중 유럽인들은 휴양지로 많이 선호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엔 잘 알려지지 Mauritius로 결정했습니다.
워낙에 잘 알려지지 않은 터라 직항 노선은 없어
홍콩에서 갈아타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결혼식을 마치고 이튿날 오전 인천에서 출발, 홍콩에 낮 12시경에 도착하면 바로
수속을 밟아 2시에 출발하는 모리셔스행 비행기를 갈아타기로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무사히 홍콩에 도착, 모리셔스행 비행기로 갈아타기 위해 기다리는데..
아니 이게 웬일입니까? 항공사 직원이 비행기가 연착되어
무려 10시간이나 늦은 자정에 출발한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홍콩에서야 식사쿠폰과 호텔 바우처를 준다고는 하지만
이미 예약해 놓은 Mauritius에서의 하루치 숙박이 날라간다고 생각하니..
황당하더군요.
부랴부랴 한국 현지 여행사에 문의는 해야 겠고,
홍콩 달러는 환전도 안해 동전도 없고...
이때 로밍 서비스가 불현듯 떠올랐습니다.
전원을 켜서 설정을 바꾸니 마치 한국인 듯 통화품질도 좋고,
한국 여행사에 전화해 취소/환불규정 알아봐 달라고 부탁하고,
여행사는 저한테 답변까지 해주고..
그 사이 저희는 양가 어른들께 안부 전화도 드리고,
갑자기 생긴 홍콩에서의 10시간 남짓의 자유 시간에 홍콩섬까지 보고 올 수
있었답니다. 이번 일정에 홍콩을 돌아보질 못해 못내 아쉬워 했는데 하늘도
우릴 도와준 듯 합니다.
로밍이 없었다면 환전하고, 공중전화 찾아서 전화하고, 언제 받을지 모르는
답변에 초조해 하고 있었을 텐데..
SK 자동로밍 덕분에 또 하나의 보너스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SK 자동로밍 서비스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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