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인가, 2년 전인가 (벌써부터 가물가물...) 낙산공원에 올라가 해 지는 모습을 본 적 있는데, 서울 한가운데에 그것도 꽤 자주 들르던 대학로 뒷편에 이런 곳이 있었구나 하고 감탄했던 기억이 나요. 오르막길을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서울 시내 전경은 물론 그 위로 해지는 풍경을 볼 수 있다니, 발품이 조금도 아깝지 않았던 기억.
얼마 전 1박2일에서 서울 종로 지역 탐방을 하며, 낙산공원 근처의 이화벽화마을을 소개한 적이 있었죠.

사실 저는 그런 곳이 있는지도 몰랐기 때문에(그랬으니 낙산공원만 올라갔가 돌아왔겠지만), TV 화면에 나오는 풍경을 바라보며 '근처에 저런 곳이 있었다니!' 하면서 매우 놀라워했답니다... ☞☜
그리고 궁금해졌어요. 예전보다 얼마나 변해있을지, 벽화가 있다는 이화마을의 풍경은 어떤지.
그렇게 해서 담아온 이화벽화마을의 풍경을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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