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여행 18_홍콩 최대 야경 전망지, 빅토리아 피크에서 바라보는 홍콩

일상 속 여행/중국 / 일본 2010. 2. 4. 20:17

피크 트램을 타고 올라가 도착한 곳은 피크 타워(Peak Tower)

타이핑 산(太平山)의 정상에 위치한 피크 타워는 홍콩 시내 전경을 감상하기에  좋은 테라스와
유명인들의 밀랍인형들이 전시되어 있는 마담투소 밀랍인형 박물관이 있다.

홍콩 최고의 명소답게 홍콩관련 엽서, 달력, 홍보물 등에서 백만불짜리 홍콩야경사진은
모두 빅토리아 피크에서 바라보고 찍은 사진들이다.  고층빌딩들과 홍콩바다를 바라보는
빅토리아 피크 홍콩에 왔다가 꼭 반드시 틀림없이 와봐야하는 관광지.


피크 트램이 도착한 피크 타워(Peak Tower) P1.
내릴때는 P1이지만 다시 피크트램을 타고 내려갈대는 G층으로 가야한다.
내리자마자 관광객들을 유혹하는 기념품들로 즐비하다.




그럼 일단 스카이 테라스로 올라가기 위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옥상으로 올라간다.
피크 타워 P1층에는 마담 투소 박물관이 있고, 기념품점, 레스토랑, 커피숍, 피크트램역,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쇼룸 EA Experience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모여 있는 피크타워.




스카이 테라스(Sky Terrace)를 올라가기 위해서는
미리 구입한 표 또는 옥터퍼스 카드로 요금을 내면 된다.




피트 타워 옥상으로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스카이 테라스.
해발 428m의 높이의 스카이 테라스는 날이 좋을 때는 중국 내륙이 보일만큼
뛰어난 경치를 바라보기에 더할 나위 없이 멋진 곳인 스카이 테라스.




야경도 멋지게 볼 수 있는 스카이 테라스이지만 
낮에 바라보는 홍콩섬의 높은 빌딩들을 한 눈에 바라보는 것도 멋지다.




이렇게 멋진 전경을 매일 바라 볼 수 있는 곳에 살고 있는
부호들이 살고 있는 빅토리아 피크의 빌라촌.




피크 트램의 선로도 한 눈에 보인다.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멋진 홍콩을 바라보기 위해
빅토리아 피크 스카이 테라스를 많이 찾아와 홍콩섬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한다.




빅토리아 피크가 유명해진 이유!
바로 별들이 소근대는 홍콩의 야경을 한 눈에 바라보기 위해!
녁에는 살살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주어서 더위까지 잊게 만들어준다.
왜 홍콩에서는 야경을 봐야하는지 빅토리아 피크를 찾아가면 알게된다.
하늘의 별들대신 홍콩의 빌딩에서 수없이 빛나는 별들을 보기 위해.




피크트램, 스카이 테라스 등이 위치한 중국식 프라이팬 웍(Wok)을 본따서 디자인한 피크타워(Peak Tower)
영국 건축가 테리 파렐의 작품으로 현대적 이미지에 중국식 스타일을 가미한 독특한 건물.
총 6층으로 이루어진 건물은 주말이면 이 곳을 찾아오는 사람들로 북적북적 거린다.




피크 타워에는 고급스러운 레스토랑부터 저렴한 가격에 멋진 야경을 바라볼 수 있는
홍콩의 간판 커피숍 퍼시픽 커피 컴퍼니(Pacific Coffee Company)등
편안하게 음식을 즐기며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사람들을 주머니를 유혹한다.




낮보다는 밤에 더 멋진 모양을 보여주는 피크 타워
날이 좋은날에도, 야경을 바라보기위해서도,
멋진 저녁을 먹기 위해서도 왔었던 빅토리아 피크.
올적마다 이 곳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오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홍콩의 멋진 데이트 장소로 나에게 기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