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로밍과 함께 했던 하이난 캠핀스키 리조트 여행

일상 속 여행/아시아 / 오세아니아 2010. 1. 28. 19:04

11월 27일부터 11월30일까지 다녀 온 하이난 캠핀스키 리조트입니다.
말이 3박 4일이지 도착 시간이 밤 1시반 경이라 2박 3일이나 마찬가지인 여행이었지만
하이난 캠핀스키의 추억이 새록새록 기억날 것 같네요^^


리조트는 공항에서 약 10여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습니다.




호텔 프런트입니다.도착한 시간은 밤 2시경이었는데 여자들에게는 환영의 의미로 목걸이를 걸어줍니다.
바우처를 내고 방 배정을 받고 나니 카드나 일인당 100불의 예치금을 내라고 하더군요...



 
가장 큰 대형풀입니다!!!

풀 주변에는 그늘을 피할수 있는 노란색 풀베드가 설치되서 언제든 쉴수가 있고 풀장 안에도 대형 파빌리온과 방갈로도 있어요.

중간에는 작은 풀이 있는데 그곳에서 아주 적당한 온도의 욕조속에서도 쉴수도 있고  풀 가장자리에 있는 노란색 풀베드는 늘 자리가 비어 있었는데 아직 비수기이어서인지 모르지만
남몰래 휴식하러 온 사람에게는 가장 큰 휴식의 장소.




쉬면서 간단한 음료나 술도 즐길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리조트에서 산책로를 따라 조금만 걷다 보면 아름다운 산야만 해변이 나옵니다.

이곳이 프라이빗 비치인데 매일 아침마다 해변의 모래를 청소를 하는 모습도 볼수 있습니다.
이곳은  호텔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는 하이난 유일의 프라이빗 비치라고 해요~
베드에 누워서 일광욕을 즐길수 있는 썬탠베드가  제법 많아요~^^




캐딜락은 타보지 못했답니다.ㅜㅠ
미리 예약을 하면 공항에서 픽업을 해준다고 하는 것을 몰랐어요!!!

한번 타보면 안되냐고 했더니 안된다고 거절.언제 캐딜락을 타볼까요?
노란색 버기카는 공짜로 탑니다. 리조트를 구경 시켜 주기도 하거든요. ^-^/




매일 하루에 몇번이나 본 러시아 꼬맹이들.
너무 귀여워서 사진 같이 찍자고 했더니 큰 아이는 좋다고 하고 늘 작은 꼬맹이는 시큰하더라구요.
비치에서 탄 바이크를 탄 내 모습을 찍는다는 남편의 신호에 한 손을 놓았다가 바이크가 뒤집햐서 다쳤던
기억이 있네요 ㅠㅜ

그래서 아직도 팔이 아파요.ㅠ
이렇게 캠핀스키 리조트의 여행은 끝났어요.
3일간이었지만 아주 푹 쉬고 좋은 생각도 해 본 여행이었어요 !!!!!!!!!!!!!!!



필수 아이템, T로밍~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했기때문에 T-로밍은 필수로 사용을 했어요
공항에 내리면 일단 로밍부터 해두고 짐을 찾는데 CDMA자동로밍이 되니 너무 편하구요.
문자는 매일 동생과 주고 받는데 한 통에 150원 하는 문자 서비스를 주로 
이용하니까 부담도 없고 너무 좋았어요.

음성통화는 문자를 보내고 난후에 주로 가족들이 급한 일이 있으면 저에게 하는데 착신은 1분에 882 원하더라구요.
해외여행에서 T-로밍은 필수예요.
급한 일도 문자로 척척 처리하니 너무 좋구요.
그리고 전화도 얼마나 감이 좋은지 바로 옆에서 말하는 것처럼 잘들려서 매번 여행 할때마다
놀란답니다. 제 핸드폰 기종이 오래 된 제품이지만 로밍만은 아주 확실하게 된답니다~^^


http://www.tworld.co.kr/normal.do?viewId=V_BRAN0034&serviceId=S_ROAM0039  홈페이지에서
본인에게 맞는 로밍서비스를 찾아 보시면 여행 하실때 도움이 될겁니다.




* 위의 포스트는 2009년 10월에 진행한 T로밍 후기 이벤트 당첨자 "Love & Happiness"님이 작성해주신 글입니다.
(2010년 1월 현재 T로밍 서비스와는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