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여행기 08 - 멕시칸 레시피 02

간단 여행 팁 2009. 10. 18. 22:33






올라 아미고!!
지구를 돌려라의 인콘입니다!!







오늘은 멕시코의 시장풍경과
제가 뭘 해먹었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가까이서 찍은건 없지만
저건 말린 귀뚜라미입니다

가까이서 안 보여 드려도 되겠죠?










이거는 뭐 지극히 제 생각입니다만
멕시코에서 사먹은 과일들은
굉장히 달고 맛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햇빛을 많이 받아서 일까요?












이곳은  한 시골 마을의 구멍가게 같은 곳입니다

멕시코에서는 거의 자신의 가게 앞에
벽화를 그려둔답니다

하지만 그 그림이 가게에서
뭘 파는지를 뜻하는거 같지는 않죠?













어느 나라를 가도 노점은 존재 합니다










이곳은 햄버거를 만들어 팔던
조그마한 식당 내부였습니다

마요내즈 통이 참 이쁩니다














길거리에서 파는 타코 입니다
저는 워낙 길거리 음식을 좋아해서

이런 저런 길거리 음식은 다 먹은거 같습니다
위생상태는 모르겠지만
어쨰튼 싸고 맛있으니까

가난한 여행자에게는 너무 좋은 먹거리죠!














멕시코사람들은 닭을 정말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시장을 가면 닭을 파는 곳이 정말 많습니다
















소고기도 빼놓을 수 없죠 ㅋㅋ















우리나라에서 쉽게 구하지못해 너무너무 아쉬운 라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데낄라나 코로나 맥주를 마실때 보면
레몬을 주시는데 제발 라임으로 줬으면 좋겠습니다

분명히 다르거든요!!!














길거리에서 과일파는 아저씨입니다







야..약간 무섭게 생긴 아저씨였지만
귀여운 앞치마를 하시고 포즈를 취해주시더군요










그리고 덤으로 과일을 더 주셨습니다



















색깔 참 이쁘지 않나요?
참으로 멕시코는 비비드 한 나라입니다


















과일을 사가지고 호스텔로 돌아와 맥주와 함께
마무리를 지으면 그렇게 좋았습니다




























지금 이 친구는 호스텔에서 만난 이탈리노인데요
2002년 월드컵때 심판의 판단이 부당했다고
저한테 그렇게 뭐라고 하더군요
ㅋㅋㅋ

어쩌라고 이 친구야!

아무튼 이 친구는 자신이 요리를 좋아 한다면서
계란과 베이컨 파스타 소금 양파만 가지고
이탈리안 정통 까르보나라를 만들어 주겠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모양이 나오는데요

우리가 만원씩이나 주고 먹은
까르보나라가 정통이 아니였다니 ㅠㅠ


생각보다 맛은 좋았습니다











이 이탈리아노 친구들과 함께 라면
언제나 파스타 걱정은 없었습니다
















이번엔 생 토마토를 이용해 만든 파스타입니다














생각해보면 여긴 멕시코인데
이탈리안 음식만 만들어서 보여드렸네요!!!


그래도 멕시코에서 산 재료로 만든 음식이니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