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라 아미고!!!!
안녕하세요~
지구를 돌려라의 인콘입니다!!

오늘은 멕시코 남부의 휴양지인
Puerto Escondido 푸에르토 에스콘디도를 같이 볼까요??
이름 참 길죠? ㅋㅋㅋ

숙소를 찾어러 다니다가 찾은 간판입니다.
한글도 있으니까 찾아 보세요!!

제가 묵은 숙소입니다~
오~ 좀 휴양지스럽죠?

내부 시설입니다.
숙소 풍경을 좀 둘러 볼까요?

방 열쇠입니다.




참말로 아름다운 숙소에용~
제가 여행하면서 묵은 숙소중에서 제일 이뻤던 곳 중 하나입니다.

자 이제 바닷가로 나가볼까요!

물고기를 잡아 자랑스럽게 보여주던 소년입니다.

해변가를 걷다보면
앨범을 갖고 다니면서
관광 가이드를 해준다는 아저씨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이 아저씨는 정글 탐험을 하며
아나콘다를 보여줄 수있다고 하더군요!!

이거 이거~
뭔가 익사이팅 할 것만 같은 느낌이 와서
저는 이곳에 오면서 만난 이탈리아 친구들과
홀란드 친구들에게 말해서
같이 정글 탐험을 하자고 꼬셨습니다.

앞이 이탈리아팀
뒤가 홀란드 커플입니다.
맨 뒤에는 가이드 아저씨가 보이네요.

오~ 이거 이거 왠지 기대되는데요!!!

펠리칸들이 있다고 아저씨가 보여주더군요!

오 ~ 좋아
야생동물들~

물에 뿌리를 내리는 희한한 나무들도 보러갔습니다.
그렇게 한 2시간 정도 배를 타고
여기저기 멈춰서 사진찍고 하더니
끝났습니다...
아니 아나콘다는 어디있는거에요!!!

그렇게 기념 사진을 찍고 이 시시한 관광 가이드는 끝나네요.

그렇게 버스를 타고 다시 숙소로 가면 이 관광가이드는 끝입니다 ㅋㅋㅋㅋ
에잇!

하지만 이아저씨 웃음만은 참말로 순박하죠? ㅋㅋㅋ

우리는 점심을 먹으러
다시 해변가로 걸어 갔습니다

해변이 잘 보이는 어느 야외 식당에 우리는 들어갔습니다

뭘 먹을까 이탈리아 친구들에게 물어봤는데~

역시 그들의 주식인 파스타를 추천하더군요

사실 이곳에는 여러가지
관광 상품이 있는데 스쿠바 다이빙도 할수 있고
배를 타고 바다 낚시하는 것도 있었습니다

물론 적은 돈으로 할수있는 튜브 놀이도 있답니다 ㅋ

멕시코의 색은 참으로 화려하죠?

식료품 가게안의
귀여운 아이스크림 그림입니다.

이렇게 간판 없이 벽화로 대신하는걸 보면
인도와도 참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멕시코는 콜라도 유명하지만
시원한 코로나 한 잔이 있으면
정말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나중에 여유를 가지고 다시 멕시코에 간다면
화려한 색감의 멕시코 특산물들을 잔득 사와
집을 꾸미고 싶어요.

날이 점점 저물어가고 저희는 따뜻한
멕시코의 밤 공기를 쇄며
해변가를 걸었습니다.

참말로 이곳은 아름다운 곳입니다.

장사를 하시며 여기저기 돌아다니시던
할머니도 노을을 보시며
생각에 잠기셨네요.

우리는 악단이 있는 곳에 들어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생 음악엔 병 맥주를 ㅋㅋ
사실 생맥주를 마시고 싶었는데
없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푸짐하게 저녁을 먹었습니다.
캬~ 다시 가고싶네요~

숙소로 돌아와 저희는
파스타를 칩으로 써서 포커를 쳤습니다.
이탈리노들이란 ㅋㅋㅋ

저는 포커를 칠줄 몰라서 친구들이
종이에 룰을 써주었습니다.
그렇게 푸에르토 에스콘디도에서의
아름다운 휴양도 마무리 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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