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로 다시 돌아와보자.
요코하마에서 퀸즈 스퀘어 건물은 스누피 가게로 유명하다.
내가 평소 스누피를 완전 좋아해서 스누피 영화까지 씨디까지 사가며..
스누피 피규어 세트도 사서 모으는 나에게
이 유명한 스누피가게는 나에게 당연히 기대가 되는 곳일 수 밖에 없었다.
아이스크림으로 살짝 허기진 배를 채우고
저렇게 알 수 없는 거리공연..조금은 허접하지만 ..공연을 본 뒤
마음을 가다듬고 퀸즈 스퀘어로 들어갔다.
얼마나 거대하고 클까...얼마나 대단할까...난 잔뜩 기대를 했다.
벌써부터 포쓰가 남다르다
거대한 스누피 풍선이 매달려 있는 것이었다.
다른 예쁜 가게들도 많았지만 사실 뭐 그게 중요한 것은 아니다
여기선 이것만 보고 가뿐히 지나가도 될 법한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점은 만화나, 만화영화의 제목을
자칫 잘못해서 스누피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그 만화의 제목은 엄연히
"찰리브라운"이다. 그리고 그의 개가 바로 스누피인 것이고.
그리고 지금의 스누피는 이 얼굴형상이 아니였다.
무구한 역사를 통해 지금의 스누피가 되었다는 말씀
기존 계획은 스누피 물건을 싹쓸이 할 생각이었다.
이 얼마나 귀여운가. 그러나 생각보다 스누피 물건보다 찰리브라운 물건이 많았다.
그리고 내가 모았던 스누피 피규어는 또 죄다 랜덤박스라서
뭐 돈이 내가 많은 것도 아니고 해서 포기하고
소소한 열쇠고리나 몇개 샀다. 에휴..그리고 저 컵 정말 너무 사고 싶었는데
다섯개들이 컵...분명 가지고 다니다가 한국에 오면 두어개는 깨져있을게 분명해서
가뿐히 포기해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막상 이 스누피 가게 난 진짜 막 건물 통째로 이층 삼층 다 스누피인줄 알았다.
그래서 최소 몇시간은 고심고심하게 고민하고 물건을 사려고 했는데...
개뿔...솔직히 한 30~40평정도의 크기? 밖에 안되어서 상당히 실망스러웠다.
그리고 역시 찰리브라운의 묘미는 감초같은 그의 친구들이다
라이너스니..패티니..샐리니 이런애들 어플리케이션도 많았음 좋겠는데
그런 애들은 너무 없었다. 그래서 다소 이역시도 많이 실망스러웠다.
뭐 다른곳에도 분명 스누피 타운이 있을텐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여기보단
차라리 그곳에 가는편이 나을 듯 싶단 생각이 들었다. 에휴
이제 배고프니 말로만 듣던 아주 큰 차이나타운을 가야지
요코하마에 있는 차이나 타운은 상당히 유명하다.
규모도 크고 실제로 가보니 진짜 인산 인해에...
지금 보이는 차이나 타운80이란 가게도 중국풍 물건을 파는 소소한 가게로
여행책자에 나와있을 만큼 유명한 곳이다. 하지만...난 중국물건엔 관심없으므로 패스
이곳은 차이나타운이니 당연히 중국집에 제일 많았다.
아주 그냥 바글바글 한것이 세트메뉴랑 부페식당이 우질라게도 많았다.
굶주린 배를 여기서 채울려고 했는데 도저히 어디서 먹어야할지 깝깝스러웠다.
욕심같아서 솔직히 한 3만원정도 돈 내고 부페가려고했는데
땀을 너무 많이 흘리고 진이다 빠져서 아서라 싶었다.
정리도 잘되어있고 사람도 많고 활기찬 이 차이나타운..
얼마전 인천차이나타운에 갔던걸 생각해보니 참... 많이 다르다.
인천 차이나타운은 정말 평일날 가서그런지 시야에 보이는 인간이 대략 10명 정도..
조용 한적..이건 무슨 절도 아니고 썰렁 그 자체였는데 말이다.
하는 수 없이 월미도 가서 타가디스코 멘트하는 아저씨 구경하다 왔는데...
이런 여행지는 역시 친구랑 와서 천천히 쉬면서
물건두 구경하구...부페도 잔뜩 먹으면서 놀았어야하는데
괜히 혼자와가지구 이거 씁슬하구만.
옷가게들도 많고 점보는 곳도 있고, 식료품가게도 있고
그야말로 작은 소도시 같았던 이곳.
너무 덥고 뜨거워서 더이상 오래 있을수 없게단 생각이 들어 자리를 이동하기로 했다.
어느 나라엘 가나 이렇게 차이나 타운이 있지만,
그래도 여기가 제일 활기차고 규도도 제법 있는것 같다.
오쿄하마에 놀러온다면 한끼 정돈 이곳에서 해결하는게 좋을 듯?
이건 나혼자 먹은 점심 만찬 ㅋㅋㅋㅋ
역시 빼놓을 수 없는술..일본여행 때 먹은 술이
한 말은 될듯 싶다 ㅋㅋ
맛은 참..뭐..태릉기사식당에서 먹으나 ,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먹으나..
동교동 작은 차이나타운에서 먹으나..다 똑같구나...
요코하마에서 퀸즈 스퀘어 건물은 스누피 가게로 유명하다.
내가 평소 스누피를 완전 좋아해서 스누피 영화까지 씨디까지 사가며..
스누피 피규어 세트도 사서 모으는 나에게
이 유명한 스누피가게는 나에게 당연히 기대가 되는 곳일 수 밖에 없었다.

아이스크림으로 살짝 허기진 배를 채우고
저렇게 알 수 없는 거리공연..조금은 허접하지만 ..공연을 본 뒤
마음을 가다듬고 퀸즈 스퀘어로 들어갔다.
얼마나 거대하고 클까...얼마나 대단할까...난 잔뜩 기대를 했다.

벌써부터 포쓰가 남다르다
거대한 스누피 풍선이 매달려 있는 것이었다.
다른 예쁜 가게들도 많았지만 사실 뭐 그게 중요한 것은 아니다
여기선 이것만 보고 가뿐히 지나가도 될 법한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점은 만화나, 만화영화의 제목을
자칫 잘못해서 스누피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그 만화의 제목은 엄연히
"찰리브라운"이다. 그리고 그의 개가 바로 스누피인 것이고.
그리고 지금의 스누피는 이 얼굴형상이 아니였다.
무구한 역사를 통해 지금의 스누피가 되었다는 말씀

기존 계획은 스누피 물건을 싹쓸이 할 생각이었다.
이 얼마나 귀여운가. 그러나 생각보다 스누피 물건보다 찰리브라운 물건이 많았다.
그리고 내가 모았던 스누피 피규어는 또 죄다 랜덤박스라서
뭐 돈이 내가 많은 것도 아니고 해서 포기하고
소소한 열쇠고리나 몇개 샀다. 에휴..그리고 저 컵 정말 너무 사고 싶었는데
다섯개들이 컵...분명 가지고 다니다가 한국에 오면 두어개는 깨져있을게 분명해서
가뿐히 포기해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막상 이 스누피 가게 난 진짜 막 건물 통째로 이층 삼층 다 스누피인줄 알았다.
그래서 최소 몇시간은 고심고심하게 고민하고 물건을 사려고 했는데...
개뿔...솔직히 한 30~40평정도의 크기? 밖에 안되어서 상당히 실망스러웠다.

그리고 역시 찰리브라운의 묘미는 감초같은 그의 친구들이다
라이너스니..패티니..샐리니 이런애들 어플리케이션도 많았음 좋겠는데
그런 애들은 너무 없었다. 그래서 다소 이역시도 많이 실망스러웠다.
뭐 다른곳에도 분명 스누피 타운이 있을텐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여기보단
차라리 그곳에 가는편이 나을 듯 싶단 생각이 들었다. 에휴
이제 배고프니 말로만 듣던 아주 큰 차이나타운을 가야지

요코하마에 있는 차이나 타운은 상당히 유명하다.
규모도 크고 실제로 가보니 진짜 인산 인해에...
지금 보이는 차이나 타운80이란 가게도 중국풍 물건을 파는 소소한 가게로
여행책자에 나와있을 만큼 유명한 곳이다. 하지만...난 중국물건엔 관심없으므로 패스
이곳은 차이나타운이니 당연히 중국집에 제일 많았다.
아주 그냥 바글바글 한것이 세트메뉴랑 부페식당이 우질라게도 많았다.
굶주린 배를 여기서 채울려고 했는데 도저히 어디서 먹어야할지 깝깝스러웠다.
욕심같아서 솔직히 한 3만원정도 돈 내고 부페가려고했는데
땀을 너무 많이 흘리고 진이다 빠져서 아서라 싶었다.

정리도 잘되어있고 사람도 많고 활기찬 이 차이나타운..
얼마전 인천차이나타운에 갔던걸 생각해보니 참... 많이 다르다.
인천 차이나타운은 정말 평일날 가서그런지 시야에 보이는 인간이 대략 10명 정도..
조용 한적..이건 무슨 절도 아니고 썰렁 그 자체였는데 말이다.
하는 수 없이 월미도 가서 타가디스코 멘트하는 아저씨 구경하다 왔는데...
이런 여행지는 역시 친구랑 와서 천천히 쉬면서
물건두 구경하구...부페도 잔뜩 먹으면서 놀았어야하는데
괜히 혼자와가지구 이거 씁슬하구만.

옷가게들도 많고 점보는 곳도 있고, 식료품가게도 있고
그야말로 작은 소도시 같았던 이곳.
너무 덥고 뜨거워서 더이상 오래 있을수 없게단 생각이 들어 자리를 이동하기로 했다.
어느 나라엘 가나 이렇게 차이나 타운이 있지만,
그래도 여기가 제일 활기차고 규도도 제법 있는것 같다.
오쿄하마에 놀러온다면 한끼 정돈 이곳에서 해결하는게 좋을 듯?

이건 나혼자 먹은 점심 만찬 ㅋㅋㅋㅋ
역시 빼놓을 수 없는술..일본여행 때 먹은 술이
한 말은 될듯 싶다 ㅋㅋ
맛은 참..뭐..태릉기사식당에서 먹으나 ,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먹으나..
동교동 작은 차이나타운에서 먹으나..다 똑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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