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에 위치한 LA 바나나 방갈로 호스텔!
먹을 것 많고, 멋진 캘리포니아의 해변도 있고,
볼 것 많고 즐길 것 많은 LA에서 묵은 호스텔을 소개합니다. ㅋㅋㅋ
LA에서는 BANANA BUNGALOW HOLLYWOOD 라는 재미있는 이름의 호스텔에서 숙박을 했는데
여기는 고구마가 이 나라 저 나라 다녀본 호스텔 중에서 유일하게 '방 안에'
주방 시설이 따로 있는 곳이었어요!
LA에서는 BANANA BUNGALOW HOLLYWOOD 라는 재미있는 이름의 호스텔에서 숙박을 했는데
여기는 고구마가 이 나라 저 나라 다녀본 호스텔 중에서 유일하게 '방 안에'


BANANA BUNGALOW HOLLYWOOD HOSTEL 5920 Hollywood Boulevard, Hollywood. 메트로 레드라인 hollywood & vine 역에서 도보 15분 정도. 역에서 나와 도요타 자동차 판매장을 지나면 바로 있음. 입구에 banana bungalow hostel 안내판이 있음. 개인적으로는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메트로를 타서 왔지만 그레이하운드 버스 터미널의 경우 217 번 버스를 타고 hollywood blvd. 정류장에서 내리면 ok 라고 합니당. |
바나나 방갈로 호스텔은 일단 LA에 두군데가 있습니당.
West hollywood 와 hollywood 이렇게 두 군데 인데 뭐 시설은 비슷비슷 하다고 하더라구요.
고구마가 머물렀던 hollywood 쪽은 같이 나눠쓰는 돔 기준으로 $23~$25 정도의 요금이었는데,
여긴 priavte room 도 있기 때문에 거긴 물론 더 비싸겠죵? 아무래도...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 호스텔에는 각 방마다 주방 시설과 미니 탁자들이 딸려 있어서
호스텔에서 오래 머물 경우에는 주방 이용의 이점이 더 크게 작용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그닥 길게 머물지 않았으므로 뭐 커피마시고 차마시고 하는 것 이외에는 별로 이용할 일이 없었지만 말예요.

왼쪽에 보이진 않지만 싱크대를 비롯해 냉장고 등이 있는데 전체적으로 호스텔이 참 컬러풀 해서 이쁜 것 같아요.
그리고 오른쪽은 방의 모습.
8bed room 을 예약해도 일단 침대 8개가 한꺼번에 몰려 있는게 아니고
큰방 1개가 침대 4개 - 주방 - (복도) - 침대 4개 이런식으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굳이 돈 더주고 침대가 적은 곳으로 예약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당.
또 호스텔 건물 여기저기에서 다 free wi-fi 가 가능하니까
넷북이나 개인 노트북만 가지고 있으면 인터넷 접속하는건 뭐 문제되지 않습니당.
역시 한국에 비하면 너무 느린 인터넷 속도가 많이 답답하긴 하겠지만용

아침은 뒤뜰에 있는 가든에서 마음대로 먹을 수 있습니다. 무료제공이니꽈요 ㅋㅋㅋ
물론 무료 제공이구요 메뉴는 씨리얼 2가지 종류, 그리고 우유, 차, 토스트, 잼, 버터 등입니다.
허니맛 씨리얼이 참 맛있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매일 아침 열심히 묵었습니다.
호스텔이 미국 모텔 형식의 네모 건물이어서 주차할 곳도 있고 또 농구장도 크게 있고
, 게임 할 수 있는 곳 TV 볼 수 있는 곳 등등 시설이 적은편은 아니에요. 있을 건 다 있는 호스텔입죠.
(부동산에서 나온 것 같네요 흑흑)
여튼 괜찮은 호스텔 인 것 같아 추천 쎄우고 갑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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