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밍과 함께한 '이승화'님의 해외여행 로밍 이야기 함께 하세요
얼마전, 베트남 해외자원봉사를 갈때 였다...
예전에, 중국을 방문했을때 SKT의 자동 로밍을 생각하며,
이번 베트남 방문때도 써야지 생각하며 로밍사이트를 이리저리 검색했었다.
역시나도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 SKT!!!
베트남서도 로밍이 된다는 사실에 기뻐하면서
로밍을 위해 준비해야 될 사항을 꼼꼼히 체크했다.
체크하면서 잘 모르는 사항은 로밍센터에 전화를 해서
이것저것 물으며 확실하게 준비했다.
물론 그 상담원분이 이것저것 잘 챙겨 주시면서,
해외에서 혹시 모르는 위급상황에 대비해서 긴급번호도 알려 주셨다.
그 모든걸 메모를 했고, 드디어 출국날짜가 다가왔다.
일단 우리는 SKT 가입자의 특수성?을 나타내기 위해,
입국수속을 마치고 인천공항 라운지를 찾았다.
역시나를 실망 시키지 않는 SKT라운지!
나와 같이 라운지를 방문했던 친구들은
와~~ 하면서~ 너무좋다면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나 또한 편안한 시설에 출국하기전 마음의 평안을 찾기에 너무나도 좋은 시설이었다.
출국 시간이 다가오자~ 서둘러 비행기를 타러 이동했다.
이동하자 마자 바로 휴대폰 전원을 껏고, 5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휴대폰을 꺼내서 전원을 키려는 순간... 주변의 친구들은 설마 로밍이 되겠어?
이런 의구심 어린 말 뿐이었다.
하지만 나는! 저번에도 로밍했는데, 너무 잘됐어!
걱정하지마란 말을 남기고~ 전원을 켰다.
휴대폰 로딩 화면이 나타나고, 뒤이어 나오는
우리 레인보우 안테나~! 7개 모두가 맑음 이었다. ^^
그 뒤부터 계속 날라 오는 나의 문자 메시지~
내용인즉 베트남에서 설마 받아 볼 수 있는거야?
이런식으로 의구심을 품은 메시지들..
그리고 잘 다녀 오라는 메시지~
나는 그 메시지를 보고 잠시 웃을 수 밖에 없었다.
물론 도착하자 마자~ 나의 로밍폰으로~ 길게 줄을 서지 않고, 당당하게 집으로 연락을 했다.
집에서는 진짜 베트남에서 하는것이 맞냐면서 통화 음질이 좋은데? 하는 거였다.
나도 새삼스래 놀라기도 하면서 SKT의 자부심을 느꼈다.
그리고 13박 14일을 베트남에서 생활하면서, 우리 주변에 새내기 커플들이 많았다.
자기의 애인은 베트남에 있고, 나머지 한명은 한국에 있는 그런 아픔 아닌 아픔을 느끼며,
서로 연락을 어떻게 해야되는지 모르는 상황...
거기에서 사랑의 전령사가 되어준 나의 폰! 13박 14일이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니기에,
한국에 있는 그의 남자친구는 나의 폰으로 매일매일
수십통의 안부 문자를 보내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 해 갔다.
물론 여기서 발신은 안되기에 가끔씩 통화로 답장을 해주며...
나는 중간에서 염장질을 당하는 괴로움을 느꼈지만, 그래도 자부심에 꿋꿋이 참아 왔다.
나도 다음번엔 꼭 이렇게 이용하고 말 것이라는 맘을 가지고.
사랑의 전령사 역할과 동시에, 우리의 위급한 상황을 해결 해 줄 수 있는 우리의 자동로밍!
베트남 시내에서~ 통역생 친구를 놓쳐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나의 자동로밍 폰은 엄청난? 기질을 발휘하며,
그 친구에게 전화를 하여, 우리의 만남을 다시금 이룩할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
나보다 더 놀란건 그 베트남 친구! 진짜 한국에서 가져온 폰이 베트남에서 되냐면서,
계속 그 폰을 가지고 신기하게 보던 그 친구!
그때 한국인이라는것! SKT 가입자라는 것이 자랑스러웠다.
베트남 여행중에 나의 폰은 너무나도 좋은 역할 수행을 해왔다.
나름 비서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너무나도 활약을 잘해줬다.
그 덕분에 13박 14일을 무사히 보낼 수 있었고,
로밍폰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마음의 안정을 통해,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었던듯하다.
앞으로도 나와 함께할 SKT... 한국에서도 동반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어 주었으면 한다! ^.^*
베트남에서 계속해서 보여준 레인보운 안테나의 맑음이, 나에게도 계속 해서 맑음을 주는 SKT 자동로밍 홧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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