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선택한 최고의 도시는 방콕!!
[SKT텔레콤]의 블로거파트너 기쁨형인간님의 여행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누군가는 말했다. 태국은 여행의 차려 논 밥상같은 곳이라고 여행의 모든 것이 완벽하게 준비되어있고 그것을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되는 곳 태국의 중심 방콕~~
그 밥상에서 따끈한 밥과 수많은 맛갈스런 반찬이 차려져 있는 곳 그곳은 방콕이다.
그것을 내 입맛에 맞게 골라 먹으면 되는 곳!! 방콕을 소개합니다.
1. 마사지 매니아들의 천국!!
방콕은 마사지로 유명하다. 여행가서 아무리 편하게 다녀와도 몸은 늘 피곤한 법!!
하지만 방콕에는 그것을 풀어줄만한 가격이 있으니!! 그것은 마사지~~
돈이 부족한 배낭여행자라도 약 6000원정도의 저렴한 가격이면
타이 마사지는 받을 수 있다.
온 몸을 릴렉스 해주면서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마사지를 받다보면
여행의 기쁨이 한결 높아질 것이다.
그리고 좀 여유가 있는 직장인이라면 고급스런 스파에서 마사지를 받아도 좋다.
가격은 보통 2만원에서 4만원대~~ 2시간 풀코스!!
그리고 발마사지, 타이마사지, 허브볼마사지, 오일마사지 그리고
등이나 어깨 등을 풀어줄 만한 부분적인 마사지도 있다.
시설은 완전 고급스러워서 호텔에서 받는 정도의 시설과 서비스를 자랑한다.
가격에 따라 다르지만 마사지를 받으면 개인 룸에서 분위기 있게 받을 수 있다.
이곳에서 마사지를 받으면 몸이 더 좋아지고 마음이 홀가분해진다고 할까?
2. 태국의 야경을 보면서 칵테일 한잔 할 수 있는 낭만
60층이 훌쩍넘어버리는 스카이바 시로코나 버티고에서 야경을 본다면
모두 방콕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이곳은 해가 완전히 지기전 6시 좀 전에가서 방콕의 해가 지는 모습과
차츰 어두워지면서 빛을 내는 방콕의 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그리고 칵테일 한잔 들고 베드에 누워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칵테일은 약 만원 안팍!!
만원으로 이런 훌륭한 야경을 볼 수 있다는 것도 방콕만이 가진 매력!!
이곳에서 프로포즈 한다면 성공률 100% 누군들 이런 분위기에 안 넘어 갈까?
3. 눈만 마주치면 웃어주는 미소의 도시
방콕은 미소의 도시이다.
태국인 누군가와 눈이 마주쳤다면 당신은 그 사람의 미소를 볼 수 있다.
그것이 호텔 직원이나 그냥 지나갔던 사람, 아니면 꼬마아이까지
눈만 마주치면 웃는 그들을 보면서 나 역시 방콕의 도시에서 미소를 배울 수 있었다.
사람을 사랑하고 웃어주는 도시 방콕이 가진 최고의 매력은 미소가 아닐까?
4. 차츰 빠져는 타이음식 & 세계음식
방콕의 가면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냄새를 싫어한다.
태국 고유의 향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하지만 골라먹으면 문제가 없은 것!!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푸팟퐁 커리를 한번 먹어보는 것이 어떨까?
고소한 게와 계란과 커리가 섞인 맛!!
태국 고유의 맛은 아니지만 이것으로 차츰 적응해가면서 태국의 맛을 느껴보는 것!!
그리고 누구나 다 즐겨먹는 팟타이!!
야채와 계란을 볶아서 먹으면 정말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그리고 관광대국답게 세계의 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고급레스토랑에서 별 부담없이 세계 요리를 즐겨보는 것도
방콕에서의 또 한가지 즐거움!!
5. 세계 배낭여행자의 거리 카오산 로드!!
아마 방콕에서 가장 외국인이 많은 거리는 카오산 로드 주변이 아닐까?
세계 여행자들이 모이는 곳!!
처음 이곳에 발을 들이면 그것으로 여행의 준비는 반은 끝나버리는
상황까지 오는 곳이다.
자기 키만한 커다란 배낭에 쪼리와 반바지 나시티를 입은 외국인들이 활보하는 곳!!
이곳에 오면 나도 모르게 "여행가고 싶다"란 말이 저절로 나오는 곳이다. 내가 여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다른 여행자의 여행이 궁금해지고 어디론가 더 멀리 깊이 떠나고 싶어지는 곳이 카오산이다.
가장 태국스럽지 않은 곳~~ 하지만 가장 그리운 곳!!
나의 다음여행지를 꿈꾸는 곳 그곳이 카오산 로드이다.
이곳에 오면 세계 어디를 갈 수 있는 티켓을 판매하며 육로를 통해 갈 수 있는 여행지를 골라 갈 수 있고
그리고 친구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저렴한 숙소와 음식,
그리고 맥주와 낭만을 얻을 수 있다.
단정한 모습은 어울리니 않고 약간을 땀에 찌든 냄새와 한껏 풀어진 마음!!
지금 막 걷기 시작한 아이들을 안고 그리고 손잡고 걷는
모습에서 내 미래의 여행도 꿈꾸게 된다.
여행하면서 들뜬 마음을 경험하고 싶다면 카오산 로드로~~
방콕안의 또 다른 도시 카오산 로드로 가자..
머리를 따고 팔에는 커다란 헤나를 하고 오른손엔 맥주를 들고 활보하고!!
그리고 군데 군데 노점에서 꼬치나 음식도 사먹고!! 그런 매력이 있는 곳!! 카오산 로드
6. 없는것 찾기가 더 어려운 주말 시장 & 백화점 쇼핑!!
처음 짜뚝짝 시장에 들어서면 뜨거운 태양아래 천막이 놓여있는 것이 보인다.
이것이 뭐야? 꼭 거대한 사우나장 같은 짜증스러움이 밀려든다.
하지만 조그만 아주 조금만 들어서면 정말 온갖것에 눈 돌아간다.
고산족마을의 이쁜 아가옷!! 흔하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러운 장식품,
그윽한 빛을 자아내는 조명에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를것이다.
자세하게 들여본 사람은 태국의 주말 시장에 한껏 빠질것이다.
특히 인테리어 하는 분은 독특한 물건을 아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가 될것!!
그리고 태국 올때는 빈손으로 와도 된다. 뭐든 다 저렴하니까~~~
그리고 방콕 씨암에 생긴 초대형 백화점!!
파라곤이 날 부른다. 하루 종일 있어도 안지루하고 에어콘 빵빵하게 나오고
그리고 맛있는 음식점!! 백화점이라서 답답한 공간이 아니라
그 앞으로 꾸며진 정원 같은 곳에서의 식사까지!!
슈퍼마켓에서는 생필품!! 특히 바디로션은 정말 저렴하고,
우리나라에서는 흔하지 않은 썬 바디로션~~
그리고 우리나라 여자들이라면 와코루에 한번 눈을 돌려볼것!!
우리나라에서 10만원이 넘는 속옷이 여기선 2만원에서 3만원선!!
우리나라의 백화점은 구석에 작은 매장이지만
여긴 한 속옷매장이 5배 정도로 아주 크다.
그만큼 싸이즈와 종류도 다양해서 방콕을 들르는 여자라면
몽땅 사가고 친구들 선물까지!!
몽땅 사재기 하는 사람들도 많은 곳이다.
그리고 명품에서 아주 작은 소품까지!! 모두 살 수 있다.
7. 방콕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방콕의 밤에 깨어난다.
더위에 지친 사람들이 밖으로 나와서 맥주도 마시고
야시장에서 물건을 사고 그런 모습이 흔하다.
그냥 맥주를 마셔도 좋지만 조금만 더 나아가면
훌륭한 나이트나 째즈 공연까지 볼 수 있다.
내가 추천하는 곳은 배드써퍼!! 나이트가 가기 부담스럽다면
이곳에서 살짝 누워서 사람들을 보는 것을 어떨까?
2층에서 내려봐도 되고 아님 무대위에서 한껏 몸을 맞겨도 된다.
이 나이트는 요일별로 모델의 날, 히팝의 날 등등
테마가 있어서 자신이 즐겨 가는 곳을 가도 좋을 듯~~
그리고 우리나라의 압구정이라고 불리우는 통로에 가보는 것도 좋다.
방콕의 미남미녀가 다보이는 바에서 휴양지에서 파티를 여는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다.
째즈공연이 보고 싶다면 스쿰빗의 쉐라톤 호텔로!!
수준 높은 공연과 칵테일이 함께 하는 곳!!
이런 곳이라면 밤의 태국은 더 즐겁다.
8. 불교문화의 진수를 볼 수 있는 태국
태국하며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사원이다. 국민 대부분이 불교신자이다. 그중의 백미는 왕궁에 있는 에메랄드 사원이 아닐까?
한번 가게되면 누구나 반하게 되는 반짝거리는 사원!!
건물 하나하나 모두 눈을 뗄 수 없을만큼 아름답다.
그리고 벽화!! 태국의 신화가 그려져 있는 것!!
따분하기만 한 그런 문화가 아니라 섬세하고 빛나는 태국의 문화를 볼 수 있다.
9. 방콕 근교의 당일치기 일일투어!!
방콕에서는 어디로나 하루쯤 다른 곳으로 갈 수 있다.
약 한두시간만 가면 태국의 옛도시 아유타야, 콰의강의 다리 깐짜나부리, 그리고 새벽시장인 수장시장
이곳을 어렵게 갈 필요가 없이 태국에 수많은 여행사에 그냥 예약만하면 된다.
카오산에 있는 여행에 들어가서 예약만 하면 무조건 OK
그럼 내일 여행사 앞에 모여서 바로 출발 할 수 있다.
그럼 이만원에서 삼만원정도의 투어비만 지불하면 교통비 한끼 식사 그리고 관람료까지 다 해결된다.
개인적으로 가도 되지만 이렇게 투어버스를 이용하면 시간절약과 돈절약
그리고 외국인들과 친해질수 있는 기회까지!!
방콕만 머물기 좀 아까운 사람은 하루 일일투어 하는 것도 좋을 듯~~
10. 다양한 교통 수단 그리고 저렴한 교통비!!
여행가서 걷고 버스타고 지하철 타고~~
그리고 지도 들고서 헤메는 경우가 많다.
방콕의 택시는 정말 저렴하다. 시내을 뺑글뺑글 돌아도 한시간에 5000원!!
더운 날씨에 걸어다니기 귀찮은 사람들에게는 딱 좋은 도시이다.
가끔 택시기사가 외국인이라서 여기저기 돌아서 가는 겨우가 종종 있긴 하지만
그때는 목적지까지 얼마라고 흥정하면 바로 돌지 않고 간다.
그리고 방콕 중심을 가로지르는 짜오프라야 강!!
교통체증이 싫다면 유람하는 기분으로 수상버스를 타보자!!
가격은 1000원 안쪽!!
좀 더 방콕의 중심지뿐아니라 뒷쪽의 좀 좁은 수로까지 가는 수상교통도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교통체증이 심한 날에는 방콕 도시위를 달리는 지상철을 타보자!!
11. 축제를 즐길 준비가 된 사람들!!
태국 매월 4월경에 건기에서 우기로 접어 들어가는 경우 쏭크란 축제를 연다.
사람들이 물을 뿌리고 그해의 복을 비는 새해를 맞이하는 축제이다.
여행자들 뿐만이 아니라 태국의 성인 그리고 3살정도 되어 보이는 꼬마아이까지 물을 뿌린다.
이렇게 축제를 즐기고 삶을 즐기는 태국인들이야말로 방콕의 여행의 보물같은 존재이지 않을까?
방콕이라는 차려논 밥상에 맛있게 드실 준비가 되어있는 여행자라면
방콕으로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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