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서 기념품을 빼놓을 수 없겠죠? 노민이 이번에 소개해 드릴 여행 팁은 여행의 추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념품 구매 노하우입니다. 간단하지만 알아 두면 유용한 노민의 여행 팁! 지금부터 함께 볼까요? ^^
유명한 관광지를 여행하다 보면 같은 물건인데도 나중에 만나는 상점이 더 싸게 팔 때가 있어요. 그래서 우리는 마음에 드는 물건을 발견했어도, ‘조금 기다리면 더 싸게 파는 곳이 나오겠지?’라는 생각에 구매를 미루기도 합니다. 혹은 ‘지금 사면 들고 다니기 무거우니 마지막 날 사야지.’ 하며 망설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여행지에서는 1시간 후에 무슨 일이 발생할지 예상할 수 없잖아요. 이 점이 바로 여행의 묘미이기도 하지만, 잘못하면 기념품을 하나도 못 살 수도 있어요. 적당한 기념품을 발견하면, 미루지 말고 빨리 사는 결단력도 필요합니다.
출처 : 디스이즈뉴욕, 글사진 조은정, TERRA
빠듯한 여행 경비와 바쁜 일정 때문에 여행자들은 간혹 기념품 구매에 부담을 느끼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념품 구매를 단순히 여행 중 거쳐야 하는 귀찮은 관문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선물을 준비하며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로 삼으면 어떨까요? 기념품을 통해 평소에 고마웠던 사람들에게 마음을 표현하고, ‘여행의 추억’도 함께 나눌 수 있을 거에요~
야생동물로 만든 기념품?! 절대 안 돼요
![[여행팁] 간단하지만 알아 두면 유용한 '기념품 구매 노하우'](http://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출처 : flickr.com/photos/alancraigie/5958263698/
동남아에 놀러 가면 조개나 산호로 만든 기념품을 파는 걸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바다가 아름다운 여행지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고 있기 때문에 흔히 사는 물건이죠. 그런데 산호, 코끼리 상아, 사슴 뼈 젓가락, 악어가죽 액세서리 등 야생동물로 만든 제품은 국제적으로 거래가 금지된 보호 동식물로 만들어진 경우가 많다는 점, 알고 계시나요? 제품을 산 여행객도 최고 1,000만 원의 벌금을 낼 수 있어요. 그러니 이제부터 야생동물로 만든 기념품 대신 지역 주민이 손수 만든 수공예 기념품을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요? ^^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
국가 간 거래를 줄여 야생동식물의 포획을 막기 위한 국제조약으로 1973년 채택돼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167개 국가가 가입해 있다. ‘1종’으로 지정된 호랑이, 고릴라, 밍크고래 등 827종은 국제거래가 전면 금지돼 있고, ‘2종’인 상어·하마 등 3만 2840종은 정부 허가를 받아야만 반입·반출이 가능하다.
국가 간 거래를 줄여 야생동식물의 포획을 막기 위한 국제조약으로 1973년 채택돼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167개 국가가 가입해 있다. ‘1종’으로 지정된 호랑이, 고릴라, 밍크고래 등 827종은 국제거래가 전면 금지돼 있고, ‘2종’인 상어·하마 등 3만 2840종은 정부 허가를 받아야만 반입·반출이 가능하다.
[참고 기사] 야생동물로 만든 여행 기념품 '멸종위기' 부른다
기념품은 조금 더 넉넉하게 준비하세요
![[여행팁] 간단하지만 알아 두면 유용한 '기념품 구매 노하우'](http://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어?! 지혜야, 너 내 선물은 안 사왔어???-_-)여행 떠나기 전 미리 기념품 줄 사람 리스트를 작성하고, 금액을 계산해보는 건 기본이겠죠? 그런데 기념품을 준비할 땐 예상 인원보다 좀 더 넉넉히 사오세요. 미처 생각하지 못한 친구가 있을 수 있고, 뜻하지 않게 추가로 선물해야 할 사람이 생길 수도 있거든요. 선물이 다 떨어졌는데 그렇다고 다시 여행지로 되돌아갈 수도 없잖아요. 기념품이 남아 자신이 갖게 되더라도, 좀 더 넉넉히 준비하는 게 좋답니다.
더 싼 곳에서?! 망설이다 영영 못 살지도 몰라요
유명한 관광지를 여행하다 보면 같은 물건인데도 나중에 만나는 상점이 더 싸게 팔 때가 있어요. 그래서 우리는 마음에 드는 물건을 발견했어도, ‘조금 기다리면 더 싸게 파는 곳이 나오겠지?’라는 생각에 구매를 미루기도 합니다. 혹은 ‘지금 사면 들고 다니기 무거우니 마지막 날 사야지.’ 하며 망설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여행지에서는 1시간 후에 무슨 일이 발생할지 예상할 수 없잖아요. 이 점이 바로 여행의 묘미이기도 하지만, 잘못하면 기념품을 하나도 못 살 수도 있어요. 적당한 기념품을 발견하면, 미루지 말고 빨리 사는 결단력도 필요합니다.
신발, 의류를 살 때는 사이즈를 확실히 알아두세요
![[여행팁] 간단하지만 알아 두면 유용한 '기념품 구매 노하우'](http://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출처 : flickr.com/photos/morrissey/2724808055/
외국에 가면 가족에게 줄 선물로 종종 옷이나 신발을 사오기도 합니다. 그런데 옷이나 신발을 사기 전에는 미리 선물 받을 사람의 치수를 정확히 알아두셔야 해요. 나중에 선물했는데 치수가 맞지 않으면 환불이나 교환이 불가능하니깐요. 물론, 여행 가서 전화로 물어볼 수도 있지만, 시차 때문에 상대방이 전화를 받지 못하면 곤란하겠죠? 외국과 우리나라는 사이즈 표기 방식이 다르니 아래 표를 참고하세요!- 옷 사이즈
XS | XS |
S |
S |
M |
M |
L |
L |
XL |
XL |
XXL |
|
SIZE | 0 |
2 |
4 |
6 |
8 |
10 |
12 |
14 |
16 |
18 |
20 |
BUST(IN.) | 31.5 |
32.5 |
33.5 |
34.5 |
35.5 |
36.5 |
38 |
39.5 |
41 |
43 |
45 |
WAIST(IN.) | 23.5 | 24.5 | 25.5 | 26.5 | 27.5 |
28.5 |
30 |
31.5 |
33 |
35 |
37 |
HIP(IN.) | 34 |
35 |
36 |
37 |
38 |
39 |
40.5 |
42 |
43.5 |
45.5 |
47.5 |
- 남성 신발 사이즈
한국 | 240 | 245 |
250 |
255 |
260 |
265 |
270 |
275 | 280 |
285 |
290 |
295 |
300 |
미국 | 6 | 6.5 |
7 |
7.5 |
8 |
8.5 |
9 |
9.5 |
10 |
10.5 |
11 |
11.5 |
12 |
영국 | 5.5 | 6 |
6.5 |
7 |
7.5 |
8 |
8.5 |
9 |
9.5 |
10 |
10.5 |
11 |
11.5 |
유럽 | 38.5 | 39 |
40 |
40.5 |
41 |
42 |
42.5 |
43 |
44.5 |
45 |
45.5 |
46 |
46.5 |
- 여성 신발 사이즈
한국 | 220 |
225 |
230 |
235 |
240 |
245 |
250 |
255 |
260 |
270 |
미국 | 5 |
5.5 |
6 |
6.5 |
7 |
7.5 |
8 |
8.5 |
9 |
10 |
영국 | 2.5 |
3 |
3.5 |
4 |
4.5 |
5 |
5.5 |
6 |
6.5 |
7.5 |
유럽 | 35.5 |
36 |
36.5 |
37 |
37.5 |
38 |
38.5 |
39 |
40 |
41 |
출처 : 디스이즈뉴욕, 글사진 조은정, TERRA
색다른 선물을 원한다면 여행지에서 엽서를 보내세요
![[여행팁] 간단하지만 알아 두면 유용한 '기념품 구매 노하우'](http://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출처 : flickr.com/photos/austinevan/3168740660/
장기간 여행을 한다면 여행지에서 한국에 있는 친구나 가족에게 엽서를 보내는 것도 좋아요. 엽서를 보내면 쓰는 사람은 곁에 있던 사람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기회가 되고, 받는 사람은 이 사람이 먼 곳에서도 자신을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동 받을 수 있어요. 정성이 가득 담긴 엽서, 여러분도 한 번 보내보세요~^^빠듯한 여행 경비와 바쁜 일정 때문에 여행자들은 간혹 기념품 구매에 부담을 느끼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념품 구매를 단순히 여행 중 거쳐야 하는 귀찮은 관문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선물을 준비하며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로 삼으면 어떨까요? 기념품을 통해 평소에 고마웠던 사람들에게 마음을 표현하고, ‘여행의 추억’도 함께 나눌 수 있을 거에요~
'간단 여행 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행팁] 이것만은 알고 떠나자! 인도여행 어드바이스 2탄 (0) | 2012.06.08 |
---|---|
[6월해외여행] 미리 떠나는 휴가, 3박 4일 / 3박 5일 해외여행지 추천 (0) | 2012.05.31 |
[여행팁] 여행 중 외국인 친구도 사귀고 숙박비도 아끼는 카우치 서핑! (0) | 2012.05.23 |
[Tip] 기내식, 이보다 더 궁금할 수는 없다 (0) | 2012.05.17 |
[여행팁] 초보여행자를 위한 입국심사 파헤치기! (2) | 2012.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