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밍폰 VS 인터넷폰 국제전화 진검승부- 비교들어 갑니다~!!

일상 속 여행 2008. 3. 14. 19:00
저희 로밍팀에서 준비했던 보도기사 랍니다~
로밍폰과 인터넷폰이 국제전화 부분에서 진검승부를 벌이고 있다라는 내용인데요
어떤서비스가 더 좋은지? 편리한지? 저렴한지? 비교해 본 기사랍니다.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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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아이뉴스24>

로밍폰, 이동성 보장되고 음성통화 외에 SMS,글로벌세이프티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
인터넷폰, 저렴한 요금이 최대 강점!!
해외 유학생 및 기러기아빠 중심으로 사용증가!!

 
 
5일제로 인한 단거리 해외여행이나 초ㆍ중ㆍ고생들의 조기유학ㆍ어학연수가 급증하면서 2005년 사상 처음으로 천만명을 돌파한 해외 출국자수는 지난해 1,160만명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에도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1~3월 내국인의 해외 출국자는 모두 331만명으로 쌍춘년 효과로 해외 신혼여행객이 몰렸던 지난해 1분기(275만명)보다 20%이상 늘어났다.

 

한편 이렇게 해외 출국자수가 증가하면서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로밍 휴대폰과 인터넷폰 사용이 보편화되고 있다. 두 서비스는 각각 특화된 기능을 바탕으로 국제전화 이용자 확보에 나서고 있다.

 

▶ 시공간을 뛰어넘어 구현되는 소통의 자유 로밍

이동통신이 3G시대에 접어들면서 해외에서도 자신이 쓰던 휴대폰으로 음성통화는 물론 영상통화나 SMS 발신이 가능한 자동로밍 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SK텔레콤은 현재 CDMA 국가 19개국을 포함하여 WCDMA 45개국, GSM 134개국 등 전 세계 136개국(2007.8.29 현재/통신방식별 중복 국가수 제외)에 대한 자동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한국 국민이 방문하는 해외 국가의 99%를 커버하는 것이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로밍은 일부 사람들이 해외로 나갈 때 중요한 상황에서 이용하는 특별한 서비스였으나 이동통신 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서비스 가능 국가가 확대되고 음성에 데이터까지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는 등 고객의 이용 편의성이 넓어지면서 보다 많은 사람이 로밍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로밍 이용으로 사용자가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혜택은 전 세계 어디에서나 신속하게 간편한 방법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취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이동하며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며 음성 외에도 SMS, 무선데이터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또 로밍은 단순히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넘어 해외에서 긴급상황 발생시 여러가지 안전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SKT 로밍 글로벌 세이프티 서비스 현황>

서비스명

내용

긴급 의료지원/통역 및

여행지원서비스

- 해외 여행 중 갑자기 건강에 이상이 있을 때 24시간 한국인 의사 상담서비스

- 응급 의료 상황 발생 시 긴급 의료이송 지원서비스

- 여행정보 및 여행지원(예약, 통역 등)서비스

여행자보험 무료가입

- 상해 사망 및 후유 장해 담보

- 상해/질병 의료비 담보

- 배상 책임 담보 : 여행 중에 타인에게 손해를 끼쳤을 때 배상금 현지 지급

해외위급특보

- 외교통상부와 제휴를 통해 해외에서 발생한 천재지변, 전쟁, 테러 등 해외에서 위급상황 발생시 실시간 문자메시지로 재해경보와 긴급대응요령, 관할 공관 연락처 등을 제공해 즉각 상황을 알리고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

영사 콜센터

전화번호 발송

- 로밍 이용자의 위급상황에 대비하여 외교통상부에서 영사 콜센터의 전화번호를 문자로 발송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SK텔레콤의 경우 5월말부터 출시된 SBSM(Single Band Single Mode) 단말기를 이용하면 고객이 휴대폰 설정 변경이나 별다른 조작없이 현지에서 휴대폰 전원만 켜면 자동으로 해당 국가의 통신사업자를 찾아 주는 오토서칭과 국내에서와 똑같이 단축키, 주소록 등을 이용 통화할 수 있는 로밍 오토다이얼(Auto Dial) 기능을 지원한다. 따라서 예전과 같이 국제전화 접속번호, 국가코드를 일일이 외워서 입력할 필요가 없고 휴대폰의 주소록이나 최근 발·수신번호 등을 한국에서처럼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로밍서비스를 시작한 1996 1,000명 미만이었던 로밍서비스 이용자는 지난 7 10일 일일 이용자 628명을 기록한 이래 50일 연속 6만명 이상의 일일 이용자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약 310만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11년 만에 이용자가 3100배 증가한 것이다.

 

▶ 인터넷폰으로 국제전화 싸게 즐긴다

인터넷폰은 기존 회선 교환망이 아니라 인터넷망을 이용해 음성과 데이터를 전달하는 전화방식이다. 크게 하드폰과 소프트폰으로 나눌 수 있으며 PC에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인터넷을 이용하는 방식을 소프트폰, 전화기 자체에 랜선을 꽂아 쓰는 방식을 하드폰이라 부른다. 일반적으로 인터넷 전화라고 하면 컴퓨터 앞에서 헤드셋을 낀 채 통화하는 방식인 소프트폰을 말한다. 소프트폰은 별도의 인터넷 전화 단말기가 필요 없고, 인터넷과 연결된 컴퓨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국내에선 LG데이콤과 제휴한 NHN의 네이버폰, SK텔링크의 네이트폰 등이 대표적이다. 웹캠을 설치하면 영상통화도 가능하다. 회원간 통화는 무료지만, 유선전화나 휴대전화로 통화할 때는 기존 망을 거치기 때문에 요금이 부과된다.

 

인터넷폰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싼 요금이다. 대부분의 인터넷 전화 업체가 정액통화권, 사이버코인 충전 형태로 통화료를 선불로 받으며 시내ㆍ외 구분 없이 3분당 38~39원의 요금을 책정하고 있다. 국제전화의 경우 지역별로 1분에 39~50원 수준이다. 일반 국제전화에 비해 90% 정도 싸다. 같은 소프트폰 사업자에 가입한 사람끼리 통화할 경우 전 세계 어디서든지 음성ㆍ영상통화가 무제한 무료이며 별도의 가입비도 없다.

 

그러나 요금이 싸다고 무조건 인터넷 전화로 바꿔야 하는 것은 아니다. 유선전화와 달리 정전 시에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유ㆍ무선 IP가 제공되는 지역에서만 서비스가 가능하고 보안 문제에 있어 취약하다. 전화할 때마다 PC를 켜고 헤드셋을 써야 하는 것도 단점이다. 지금까지 인터넷전화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혔던 울림현상등 통화 품질은 현재는 100Mbps급 광랜이 가정에 널리 보급돼 대도시에서는 인터넷 전화 품질이 일반 전화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인터넷폰은 해외 유학생 및 이민가족, 기러기아빠 등을 중심으로 사용자 층을 넓혀가고 있으며 대표적인 인터넷폰인 네이버폰이나 네이트온폰은 서비스 개시 된지 불과 1년여만에 각각 80만명, 145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시장조사기관 IDC는 국내 인터넷전화 시장이 2009년까지 연평균 54% 성장률을 보이며 약 1조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1월 서비스를 시작한 네이버폰은 고화질의 영상통화를 앞세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한게임의 한코인을 네이버폰 통화 아이템으로 전환시키는 등 네이버, 한게임 서비스와 연계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네이버폰 오픈톡을 통해 이용자가 게임, 공부하기, 수다떨기, 토론하기 등 주제별로 자신이 원하는 오픈톡(대화방)을 개설, 동시에 여러 사람이 대화를 할 수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선보인 네이트온폰은 네이트온 메신저를 통해 서비스되며 별도의 전화번호 등록 없이 클릭만 하면 전화통화를 할 수 있다. 메신저에 등록된 사람들의 전화번호가 자동으로 인터넷전화 전화번호부에 입력되기 때문이다. 또한 OK캐쉬백, 싸이월드 도토리, 문화상품권 등으로 요금을 지불할 수 있도록 해 국내 최대 인터넷폰 사업자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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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사 읽어 보셨쎄요~? 오호호~
로밍폰과 인터넷폰~
어떠세요~ 내게 더 어울리는 방법을 찾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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