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안전서비스 T로밍 보디가드 – 여권서류 분실 편]
꿈에 그리던 호주 멜버른으로의 여행!
윽, 그런데 여권 분실이 웬말??
도와줘요~ T로밍 보디가드!!
아~~안녕하세요~~오랜만에 인사드리는 스타매니아 비비입니다.
이번에 제가 지난 겨울에 호주 멜버른으로 여행갔을 때 이야기를 잠시 들려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왜????????? 호주 멜버른으로 여행을 갔었냐고요???
움화화~제가 스타매니아 아니겠습니까??? 멜버른이 바로 한때 엄청난 센세이셔널을 불러 일으켰던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촬영 장소가 아니겠습니까?? 물론, 드라마 촬영은 이미 끝난 상태라 소지섭 군과 임수정 양의 얼굴은 안타깝게도 볼 수 없었지만…ㅠㅠ

그래도 부푼 가슴을 안고 처음으로 떠나는 호주 멜버른으로의 여행
으흐흐~~지금 생각해도 참 설레고 떨렸던 여행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음..그런데 지금 생각해도 아찔했던 한 사건만 빼놓고 말입니다.ㅠㅠ
1. 호주 멜버른으로 떠나는 비행기 안
으..저의 절친한 친구와 함께 첫 호주 여행길에 오른 비행기 안…
으흐흐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으니 세상 천지에 이런 지상낙원은 없습니다.
비행기 타기 전 공항에서 비상약도 사고, 마지막 짐 점검도 하고, 이래저래 정리하다가 정신 없이
여행 준비를 했습니다.
가지고 탔습니다. 아, 그리고 당연히 해외 여행에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
몇 일전에 벌써 T 로밍 보디가드 서비스를 신청하는 것도 빼놓지 않았죠~
그런데 만약 T로밍 보디가드를 신청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으..지금 생각해도 아찔
합니다.
자자 여기서 T로밍 보디가드 신청을 어떻게 하는지 다시 한번 복습해 볼까용?
미리미리 신청 하셔야 해요~ 공항 T로밍 센터에서 신청이 안되거든요~
l *신청방법*
l 인터넷 홈페이지 : http://www.sktroaming.com/event/popup_070921.html
l 고객센터 : 1599-2011(유료)
2. 드디어 멜버른 공항에 도착!!!
음~~다행히도 붙인 짐도 무사히 도착을 했네요. 움화화~!
가방을 보니 여권과 비상금 무사히 있고요.^^
안심~!!!!
이제 숙소에 들러 짐을 챙기고 열심히 돌아다닐 일만 남았네요!!
숙소는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한적한 곳. 그곳이 쫌 저렴하기도 하고,=.,=;;; 멜버른이 좁은 도시라 걸어서도 모두 구경할 수 있기 때문에 저렴하고도 조용한 곳으로 숙소를 정했답니다~ ㅎㅎ
윽!! 그런데 숙소에 도착하여 짐을 풀고 정리를 하고 나니,,,, 벌써 오후 시간이 훌쩍 넘어버렸지 뭡니까!!시간은 금이라고, 어서어서 서둘러 구경을~~~으쌰으쌰!!
3. 윽!! 내 여권 어디로 갔어???
호주는 날씨가 1년 내내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의 표정이 참 밝은것 같더라구요~ ^^
사람 구경하랴, 경치 구경하랴 으흐흐~~
구경할 것도 너무 많고, 먹을 것도 너무 많았어요
그런데 구경 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끼니를 제때 챙겨 먹지 못했더니만 배가 난리가~ 난리가~ .-,-;;;
먹은 것이라곤 기내식 밖에 없으니…;;; 윽!!
그런데 그때 눈 앞에 맛있는 음식이 보이더군요~ ㅎㅎ
마치 파이와 만두를 섞어 놓은 듯한 모양이었는데~
사람들이 길게 줄 서 있는 것을 보니 맛도 있을것 같더라구요~
그래!!! 친구와 전 절대로 지나칠 수가 없어 줄을 서서 음식이 얼른 손에 쥐어지기만을 기다렸어요.
배가 고프니 줄이 더욱 빨리 안 줄어드는 것 같고..bb
드이어!! 우리 차례가 왔습니다. 허겁지겁 지갑을 꺼내고 손짓발짓,,,-,-;;;으로 음식을 겨우 주문을 했죠~ 으흐흐~~따끈따끈한 만두+파이가 입안으로 쏘옥~사르르 녹는 것이 어찌나 맛있던지~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게 허겁지겁 먹고 나니 벌써 해가 뉘엿뉘엿…
멜버른은 야경이 더욱 멋진 것 같더라구요.^^ 호주는 밤에 돌아다녀도 별로 위험하지 않다는 얘기를 듣긴 했지만 그래도 여행 첫날이라 피곤하기도 하고 내일을 기약하며 숙소로 들어 갔죠~
그런데!!! 세상에,,,,,,,가방을 정리하던 중에 식은땀이 주루루룩!!!
가방 속에 고이 모셔 두었던 여권이 어디로 갔는지 보이질 않습니다!!! 혹시나 큰 배낭에 넣어두었나 살펴봐도 여권은 보이지 않고,,,,이를 어째!!!! 곰곰이 돌이켜 생각해 보니 음식을 주문할 때 허겁지겁 지갑을 꺼내는 중에 떨어진 것 같았습니다.
세상에!!! 오늘이 겨우 여행 첫째 날인데 여권이 없어졌으니 어쩔꼬????
4. 도와줘요~ T로밍 보디가드!
친구들이 얘기해 주었었는데, 전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그냥 여행길에
올랐던게 문제였죠. 그 상황에 생각나는 건 ‘T로밍 보디가드’ 밖에
없더라구요
한국에서 T로밍 보디가드를 신청했을 때 위급 상황별 연락 번호들이
문자로 띵동~하며 날아왔었거든요~
"여권서류분실 시 02) 3458-9445 번호로 연락을 하라고 해서 "
늦은 밤이었지만 다행히도 T로밍 보디가드 서비스는 24시간 서비스 된 다는 것을 알았기에!!!
주저 않고 전화를 걸었습니다.
오~~~그랬더니 제 상황을 모두 들은 안내원 분이 알아서 차례차례 일을 해결해 주시는거 아니겠어요~!
보디가드 서비스가 말로만 보디가드가 아니란걸 알고는 있었지만, 제가 직접 위급상황에 닥쳐 경험서 보네까 정말, 어디선가 툭~! 나타나 깔끔하게 해결해 주는것이~ 진정한 보디가드 더라구요~??? 움화화~ 그제서야 한시름 덜었죠. “고마워요!!! T로밍 보디가드!!!!”
5. 행복한 여행길로 또 다시 고고씽~
여행 첫날부터 정신이 없었던, 하지만 T 로밍 보디가드 덕분에 걱정은 말끔히 사라졌으니, 남은 여행 기간 동안 열심히 구경할 일만 남았겠죠~~~^^
여권을 잃어버린 것이 처음 있었던 일이라 급 당황하여 10년 감수했지만... 이번 경험으로 여권을 소중하게 챙겨야겠다는 교훈을 얻었답니다~
여러분~!!! 여행가실 땐 꼭!꼭! 여권 사본을 챙겨 가는 거 잊지 마세요~~~!!
그리고 혹시나 T로밍 보디가드 서비스를 미처 신청하지 못한 분들을 위하여 해외에서 여권서류 분실시에 상황 대처법을 알려 드릴께요~ ^^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전 정말 친절한 거 같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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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권서류 분실 예방- 여권과 비자번호, 발행일, 발행지, 유효기간
여권 분실 시 찾지 못하면 원치 않는 국제 미아가 될 수 있어요~
여권을 보관하는 가방 말고, 다른 가방 깊숙한 곳에 여권 복사본과 비자 복사본을
꼭 준비해 가세요~
(한국 대사관이나 영사관에서 여권을 재발급 받을 때 복사본으로는 본인 여부가 금방 확인되어 빠른 신청을 할 수 있어요~ 여권 복사본에 재발급에 필요한 여권용 사진 2매를 붙여서 여권과 따로 보관하세요~)
2. 항공권 분실 예방- 항공권 번호, 발행일, 한국과 현지의 항공사 연락처
비행기를 타고 돌아와야 하는데 티켓이 없다면… “대략난감”
항공권도 여권과 마찬가지로 항공권을 아예 복사해 놓고 항공사 연락처 까지 꼼꼼히
챙기시면 훨씬 마음 편하게 여행을 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현금이야 잃어 버리면 아프고 쓰린 가슴 부여잡고 포기해야 하지만 여행자 수표는
다르죠! 여행자 수표 분실 시 되 찾을 수 있으므로 본인의 여행자 수표 관련 정보는 꼭!!!
따로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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