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 가보고 싶은 나라 체코] roaming과 함께 떠나는 프라하여행

안녕하세요, 김팀장입니다^^

제가 정복기에 글을 쓰니 놀라분 들 많으시죠?

여러분께 체코이야기를 해 드릴까 합니다. 더불어 로밍이야기도요^^

제가 어렸을 때는 해외여행은 커녕 TV 조차도 제대로 보급되지 않았음(어리신 분들은 상상도

안 가시죠?)에도 불구하고, 체코에 대해서는 아주 잘 알고 있었습니다. 

아니 정확하게는 두 나라로 분리되기 전의 체코슬로바키아라고 해야 옳겠네요.

 

그 당시에는 동서간의 냉전이 극에 달해 있을 때 이고, 우리나라도 군사정권이 오랫동안 지배하고
있을 때 였죠. 그러다 보니 소위 북한에서 내려온 무장 남피간첩 사건이 매우 자주 일어 났었는데,
그때 그 간첩아저씨들이 들고 온 것이 항상 체코제 기관단총 이었습니다.

(아…여기서 제 나이를 짐작하시는 분들 많으시겠군요,..^^;;)

 

당시 우리들에게 체코는 북한과 가장 친한 무시무시한 ‘총 잘 만드는 공산주의’ 국가중의 하나 였습니다.
 이제는 그 시절이 아득한 전설이 되어, 체코는 여행자들이 반드시 가 보고 싶어하는 대표적인 국가가
되었고 프라하는 그 이름만으로도 동경과 낭만과 원인 모를 가슴 설레임의 대상이 되어,
마치 마술피리 소리에 어린아이들이 빨려들 듯 수많은 젊은이들을 불러 들이고 있습니다.

프라하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도 계시고 앞으로 갈 계획인 분들도 계실텐데요~

매력이 넘치는 프라하 여행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잘 하실 수 있도록 로밍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도 해 드리겠습니다.

 

일단, 자유여행자들에게는 필수적인 보험을 들어야겠지요?

저희 블로그 좌측 상단에 있는 ‘나의 보디가드 T로밍’ 에도 무료여행자보험을 가입하는 방법이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알려드릴까요?

http://www.sktroaming.com/event/popup_070921.html 이 곳에 가셔서 간단한 신상명세만
입력하시면 여행자 보험에 가입 하실 수 있답니다.

‘어시스트 카드사’에서 저희SKT 에 고객정보 확인 후, 고객님께 필요한 정보에 대한 TIP을
문자로 보내주니, 여러분은 여행준비를 하시면서 기다리시면 됩니다^^

 

가입을 하셨으면, 이제 본인의 핸드폰이 어떤 로밍이 되는지 알아야겠죠?

저희 블로그에 오른쪽 카테고리 옆에 보시면 ‘my-roaming’라고 보이시나요?

그 메뉴를 클릭하시면 어느 나라든지 확인이 가능하답니다^^

휴대폰 번호와 국가를 선택하면 결과를 확인 하실 수 있으니, 간단하죠?

 

저는 안타깝게도CDMA폰이라 자동로밍이 불가 하군요.

임대로밍을 해야 한다고 하니, 저는 체코에 갈 때 임대로밍을 해가지고 가야겠습니다.^^

임대로밍을 이용하시는 방법도 저희 블로그에서 많이 소개 해 드렸는데, 기억하시나요?

한번 더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방법 중 하나를 이용하시면 간편합니다.^^

1. 인터넷 신청하기 www.sktroaming.com

2. T-roaming고객센터 1599-2011

3. 공항 내 SK텔레콤 로밍센터

 

음, 이젠 체코 여행일정에 대해서 도움이 될 말씀을 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오늘은 여러분의 체코여행가이드 이니까요^^

체코하면 아름다운 도시 프라하를 빼 놓을 수 없죠?

여러분께서 5~6일 정도 프라하로 가실 계획이시라면, 직항기를 타고 프라하로 가서 열차로

오스트리아의빈 까지 이동한 후 가까운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당일로 갔다 온 후, 빈 에서 직항기를
타고 한국으로 오시거나, 아니면 그 반대의 경우가 가장 편리 합니다.

흔히 유럽을 가는 사람에게 ‘로마를 가장 늦게 가라’ 권하듯, 위의 일정이라면 단연코 체코를
가장  늦게 가는 것이 좋습니다^^

 

어디를 가던 비행기가 도착한 그 순간부터 휴대폰을 켜는 것은 한국인들의 자랑스런 습관,
인천공항 SK텔레콤 로밍센터에서 빌려온 WCDMA 폰은 그냥 켜기만 하는 것으로 모든 준비가 끝입니다.

이런저런 설정없이 켜기만 하면 바로 사용 할 수 있고, 한국과 똑 같은 방법으로 031-904-8***만
눌러주면 안부전화까지 할 수 있으니 얼마나 편리합니까?

 

프라하는 아주 작은 도시여서, 튼튼한 다리 하나만 있으면 얼마든지 걸어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작은 도시에는 모짜르트, 드보르작, 스메나타, 야나체크등 위대한 음악가들과 ‘구토’

성(Castle)의 작가 프란츠 카프카의 숨결이 곳곳에 짙게 베어 있어, 음악과 문학기행으로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도시 입니다.

아름다운 나라 체코에서 많은 것 들을 담아 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