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로밍 후기 당선작] SKT 정말 감사합니다..

일상 속 여행 2008. 2. 1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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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T로밍 이용후기 당선작으로 '박경임'님의 이야기 입니다.
로밍과 함께한 '박경임'님의 해외여행 로밍 이야기 함께 하세요.


저는 나이가 어림에도 불구하고 일찍이 CEO가 되겠다는집념하에
지금 아버지 밑에서 일을 배우고 있습니다.

항상 한국에서 업무를 보는 저에게는 현지업무도 해보고싶고
중요한일이기에 항상 꿈꿔왔었습니다.

6월29일 아침일찍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짐수속을 한뒤 바로 SK로 달려갔습니다.
겨울에 일본여행할때 로밍한적이 있어서 보다 쉽게 이해했지만,
제 핸드폰이 아니여서 조금 아쉬운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제 핸드폰으로 자동로밍으로 해서 갔습니다.
도착지는 중국심양 아주 간단하게 자동로밍지역만 살짝 바꿔주고 아버지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회사로 향하는 중에 연락이 왔습니다.
한국에있는 거래처회사 전무님이셨습니다. 주문내용등이 약간틀리단말에
아무렇지도 않게 제 가방에서 서류를 꺼내 확인시켜드리고 순조롭게 넘어갔습니다.

아버지 회사에서 근무하시는 한분과 기사아저씨께서 놀라셨습니다.
한국핸드폰이 여기서도 통하냐며, 번호가 그대로냐며 놀라셨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핸드폰 하나에 번호가 두개인 로밍으로 하셨지만
전 제핸드폰 하나에 제번호 그대로 쓴다는것에 놀라신거였습니다.

한국에있는 거래처회사 전무님께서도 중국 안갔냐고 물어보셨었지만
전 이미 중국에 있는 상태였습니다.
상황을 다 말씀드리고 로밍이야기도 해드렸더니 통화상태 음성도 상당히 깨끗하고
한국에서한국에전화한것 같다고말씀 하셨었습니다.
로밍해서 업무보고 업무보는상태에서 아버지한테 점수따고,
SKT 정말 감사합니다.

친구들이 위로문자도 친구들끼리 있었던 일들을
문자로 하나하나 보내줄때 웃을수 있게 했던 SKT로밍서비스 ...

저에겐 절대 땔수 없는 그런 사이가 되버렸습니다.
내년 상해유학에도 제 핸드폰은 그리고 SKT는 계속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