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는 자신의 마음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거죠?"
소년이 물었습니다.
"그대의 마음 가는 곳에 그대의 보물이 있기 때문이지."
-파울로 코엘류 <연금술사> 중
그럼 2011년의 마지막 주, T로밍 트레블 다이어리에서 선정한 베스트포토 사진들을 함께 감상할까요?
[터키] 터키 베낭여행이야기의 시작

이 사진은 이스탄불, 술탄아흐메트 지구에 있는 블루모스크의 새벽녘 모습이라고 합니다. 화려한 블루모스크가 새파란 하늘 아래에 있으니 더욱 아름답게 빛나 보이죠? 사진만 보아도 그 웅장한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약 10일간의 터키 배낭여행을 다녀오신 담이님은 터키여행이 정말 환상적이었다고 하시는데요. 터키 여행 생각하시는 분들 담이님 블로그를 방문해보세요~ (담이님의 글 보러 가기GO!)
[프랑스] 프랑스 혁명기념일의 꿈같던 기억 (에펠탑 불꽃놀이)

[인도] 사막여행-자이살메르

낙타가 왠지 즐거워 보이죠? 사진을 잘 들여다보니 낙타의 다리가 서로 끈으로 묶여 있네요. 파랑능금님의 블로그에서 본 사진 속 낙타들은 저렇게 다리가 다들 묶여 있더라고요. 아마도 낙타가 뛰어 도망갈까봐 그런 듯합니다. 파란능금님은 사막여행이 순간순간 기억할 만큼 짜릿한 여행이었다고 하시는데요. 낙타를 벗 삼아 이틀 동안 낙타의 뒤를 따라 여행을 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여행을 마친 지금은 오히려 그 낙타가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한다네요. 사막여행은 고단하긴 하겠지만, 대신 그만큼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겠죠? (파란능금님의 글 보러 가기 GO!)
[세계여행] 세상의 모든 아이들 - 가능하다면 아이처럼

두 손을 모은 소녀가 참 예쁘장합니다. 변종모님께서 파키스탄 길기트의 보리밭에서 만난 소녀들이라고 합니다. 변종모님께서는 여행하면서 만난 아이들 사진을 포스팅에 한가득 모으셨는데요. 파키스탄, 솔로몬제도, 미얀마, 이집트, 페루, 이란, 미국, 프랑스, 라오스, 볼리비아, 터키, 이란, 스리랑카 등 정말 다양한 나라의 아이들 사진이 모여 있더라고요. 그런데 하나같이 어쩜 그렇게 예쁘고 사랑스러운지 모르겠네요~ 노민도 여행 가서 변종모님처럼 아이들 사진을 많이 담아봐야겠습니다! (변종모님의 글 보러 가기 GO!)
T로밍 블로그에서는 매주마다 자신의 블로그에 재미있는 여행기와 멋진 여행 사진을 찍어 올려주신 분 중 선정하여 베스트포토상을 드리고 있습니다. 베스트포토상에 뽑히신 분께는 커피 기프티콘을 드립니다. 혹시 T로밍에 공유하고 싶은 사진이 있거나, 베스트포토상이 받고 싶으신 분은 노민의 메일(troamingblog@gmail.com)으로 연락주세요. 혹은 포스팅 하단에 트랙백을 걸거나 댓글로 링크를 남겨 주세요. 노민이 방문한 뒤, 베스트포토로 선정한 사진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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