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시내에서 가장 높은 곳은 어디일까요? 믿을 수 없으시겠지만, 파리가 워낙 평지에 세워진 도시인지라 해발 고도 129m의
언덕이 가장 높은 지역이라 합니다. 그리고 그 곳이 바로 그 이름도 유명한 몽마르뜨 언덕이라고 합니다. 예전에 이 곳에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고흐 등 유명한 예술가들이 모여살았다고 하며, 아직도 관광객들 뿐만 아니라 많은 화가들이 이 곳을 찾는다고 하는데요. 맨큐님의 여행기 함께 보실까요? 글/사진: 맨큐[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파리 시내에서 가장 높은 곳은 어디일까요? 믿을 수 없으시겠지만, 파리가 워낙 평지에 세워진 도시인지라 해발 고도 129m의 언덕이 가장 높은 지역이라 합니다. 그리고 그 곳이 바로 그 이름도 유명한 몽마르뜨 언덕 ! 예전에 이 곳에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고흐 등 유명한 예술가들이 모여살았다고 하며, 아직도 관광객들 뿐만 아니라 많은 화가들이 이 곳을 찾는다고 하네요.
몽마르뜨 언덕을 따라 올라가면 순백의 건물을 마주할 수 있는데, 이 건물의 이름은 '사크레쾨르 대성당' ! 프랑스가 프로이센과의 전쟁에서 패한 후 침체된 국민의 사기를 고양시키기 위해 모금한 돈으로 만들었다는 이 건축물은 우아한 자태로 수많은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으며, 신자들 역시 순례지로서 이 곳을 자주 찾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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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과 교회 건축에서 발전했다는 비잔틴 양식으로 세워진 사크레쾨로 대성당 ! 비잔틴 양식의 가장 큰 특징은 가운데 돔 형태의 지붕이라고 합니다. 중학교 땐가 고등학교 때 비잔틴 양식의 대표적인 건축물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배웠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
이 곳이 바로 목적지인 사크레쾨르 대성당입니다. ^^ 이 사진의 주인공은 제가 아니고 사크레쾨르 대성당입니다. 카메라도 이러한 사실을 알아서 눈치채고는 초점을 대성당에...ㅋㅋ 사실 제가 주인공이어야 맞는데, DSLR에 익숙하지 않은 친구의 손에 맡기면 간혹 이런 불상사가 생기곤 합니다. ㅠㅠ







햇살 좋은 어느 날의 파리. 참으로 평온해 보이는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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