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가락만큼 얇은 노트북, 뉴 맥북 에어

일상 속 여행 2010. 10. 26. 11:00


며칠 전, 말 그대로 울트라 씬(thin)을 자랑하는 애플의 새로운 노트북 ‘뉴 맥북 에어’가 공개되었죠. 더불어 공개된 지 불과 하루 만에 패러디 광고가 등장해 네티즌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는 사실, 아시나요? 그 패러디 광고가 너무나 기발해 여러분께도 보여드리려고 데려왔어요.

일본 누리꾼이 만든 이 패러디물은 맥북에어의 얇은 바디를 옆으로 뉘어 식탁 위 젓가락으로 패러디한 것이랍니다.  가장 얇은 부분이 0.28cm, 두꺼운 부분이 1.73cm인 뉴 맥북에어의 슬림한 바디를 재치 있게 표현한 것이죠.
우째 이런 생각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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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서류봉투에 맥북을 담는 모습을 보여줬던 패러디 광고에 이어 또한번 기발한 패러디 광고가 등장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네요. 2008년 당시에는 네티즌들이 이 패러디물을 받아 너도나도 자신의 두꺼운 노트북을 서류봉튜에 넣으려고 애쓰는 모습을 패러디하기도 했었죠. 이번 젓가락 패러디 광고에는 어떤 반응들이 나올지 벌써부터 궁금해져요. *_*

이번에 발표된 맥북에어는 294.6mm(11.6인치) 두 모델과 338mm(13.3인치) 두 모델이랍니다. 에어라는 명칭 그대로 무게는 294.6mm 제품이 1.06Kg, 338mm 제품이 1.32Kg에 불과해 아주 가볍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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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6mm는 64GB와 128GB 용량의 두 모델이, 338mm는 128GB와 256GB 두 모델이 나왔답니다. 무엇보다 가격이 각각 999달러, 1,199달러, 1,299달러, 1,599달러로 기존 맥북에어에 비해 저렴해져 소비자들이 반기고 있어요. 더불어 294.6mm 제품은 최대 5시간, 338mm 제품은 최대 7시간의 배터리 시간을 제공하며 최대 30일까지 대기(동면)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하네요.

아무튼 이런 사양들에 문외한인 노민마저도 관심을 기울이게 만든 섬나라 이웃의 재치 있는 패러디 광고!
재치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우리나라 누리꾼들이 이 바통을 이어받아 어떤 패러디물을 보여줄지 기대돼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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