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KBS 개그콘서트)
최근에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선전을 한 태극전사들이 3월 2일날 귀국 하였읍니다. 태극전사들을 환영하러 많은인파들이 몰렸었고 참으로 고생을 한 태극전사들의 그동안의 여정을 보면서 참 많이 웃기도 울기도 하였읍니다.
하지만 이번 올림픽에도 역쉬 아쉬웠던 점은 비인기 종목과 메달을 획득 하지 못하는 종목들은 약간은 편애한 언론의 보도 입니다. 그런 보도를 보니 저는 위에 보이는 사진은 KBS2 TV의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의 개그맨 박성광 씨의 명대사인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이라는 말이 떠올랐읍니다.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출처 동아일보)
위표는 이번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대한민국의 출전한 종목의 현황입니다. 우리들은 과연 이중에 몇개의 종목을 알고 있을까요?? 물론 전문가가 아닌 이상 전체를 알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공정해야 할 언론은 인기 종목과 비인기 종목의 편애가 심각하며 언론에서 정보를 얻는 우리들에게는 우리나라의 소외된 영웅들의 소식들은 먼나라 이야기와 마찬가지가 되어 버렸읍니다.
1등만 기억하는 세상 형제 싸움을 만들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한 일화로 밴쿠버 올림픽 도중에 한때 화제가 되었던 2월 14일 있었던 남 쇼트트랙 1500M에 마지막 몇 미터를 남기고 이호석 선수가 1등을 하기 위해서 같은 나라 선수인 성시백 선수와 이정수 선수를 앞지르려 하다가 결국 미국에게 은메달과 동메달을 내주는 일이 생겼읍니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형제 싸움은 누가 과연 만든 것일까요?? 1등만을 인정하고 1등만을 알아주는 세태는 메달의 포상금의 차이에서도 금메달과 은메달이 압도적인 차이가 있는 것을 봐도 알수가 있읍니다.
물론 1등과 2등을 차등을 두는 것은 당연하지만 결과보다는 그동안의 선수들이 흘렸던 땀방울 들이 진정으로 가장 소중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결과 보다는 과정이 중요시 되는 사회가 되길 바라며.
(사진출처: KBS 개근콘서트)
이런 여러가지 안타까운 이야기들 물론 저의 편엽한 소견에 비추어 볼때는 참으로 안따가운 현실이라고
생각 되어집니다. 결과가 없다면 인정 받지 못하는 세상, 하지만 그 결과를 이루기 위해서 피와 땀을 흘린
과정이 진정으로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글을 맺어 볼까 합니다.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 하는 사회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대한 민국 만세!! 국가대표 선수들 만세입니다.!!
* 위의 포스트는 2010년 3월 'T로밍 2010 밴쿠버 메신저 이벤트'에 응모하신 "주도영"님이 작성해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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