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놀기의 달인, 노민!

어느 날 문득, 숨은 "T" 찾기 놀이에 재미가 들려서...

입안에서 설탕이 사르륵 녹는 츄로스를
방긋 웃는 포크에 찍으면 "T" 모양!

수다를 한바탕 떨고 나니 친구가 베이글을 조각조각 뜯어놓았길래..
(...친구야, 이런 건 애정결핍이라는데 -_ ㅠ )

카페 창문에도 T 모양이!
(...네. 우기고 봅니다.)

봄이 되면 자주 들고다니는 에코백에도 새싹이 T처럼~

그러니까, 그래서... T셔츠죠.

그럼 마지막으로 T 나 한 잔 마시면서...
(그만할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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