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닐 때 그랬던 것처럼,
회사를 다니며 가장 즐거운 시간은 역시...... 점심시간입니다. ㅎㅎ
11시 50분경부터 두근대는 그 마음! 오늘 메뉴는 뭘 먹을까 즐거운 그 고민!
이렇게 삶에서 먹는 즐거움을 빼놓을 수 없다보니, 분명 짧은 시간 같은데도
밥을 먹고 나면 점심시간이 남아 있는 날도 있답니다.
(...밥을 먹는 게 아니라 "마시고" 있지 않냐는 말을 들은 적도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노민의 점심시간 활용법 공개~!
밥을 먹고 회사 근처의 대형서점을 산책하듯 들러줍니다.
회사를 다니며 가장 즐거운 시간은 역시...... 점심시간입니다. ㅎㅎ
11시 50분경부터 두근대는 그 마음! 오늘 메뉴는 뭘 먹을까 즐거운 그 고민!
이렇게 삶에서 먹는 즐거움을 빼놓을 수 없다보니, 분명 짧은 시간 같은데도
밥을 먹고 나면 점심시간이 남아 있는 날도 있답니다.
(...밥을 먹는 게 아니라 "마시고" 있지 않냐는 말을 들은 적도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노민의 점심시간 활용법 공개~!
밥을 먹고 회사 근처의 대형서점을 산책하듯 들러줍니다.

'아니, 안 그래도 피곤한데 무슨 서점이야!' 하시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지만
서점 나들이, 의외로 해보면 재미나고 보람도 있답니다 '-'
서점 나들이, 의외로 해보면 재미나고 보람도 있답니다 '-'

입구에 들어서니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들을 한 코너에 모아두었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하루키의 소설보다 에세이를 좋아해요.
산책을 좋아하고 재즈를 좋아하는 어딘가 귀여운 아저씨의 글.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하루키의 소설보다 에세이를 좋아해요.
산책을 좋아하고 재즈를 좋아하는 어딘가 귀여운 아저씨의 글. ㅎㅎ

바빠서 한동안 들르지 못하는 사이, 새로운 책들이 많이 나왔어요.
서점에 올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세상에 이렇게 끊임없이 새 책들이 태어나고
있다는 건 신기한 일 같아요. 제가 살면서 읽어도 읽어도... 이 책들을 다
읽어내지 못할 거라 생각하면 시간도, 책들도, 아까운 기분이 들기도 하구요.
서점에 올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세상에 이렇게 끊임없이 새 책들이 태어나고
있다는 건 신기한 일 같아요. 제가 살면서 읽어도 읽어도... 이 책들을 다
읽어내지 못할 거라 생각하면 시간도, 책들도, 아까운 기분이 들기도 하구요.

앗, 제가 좋아하는 요시토모 나라의 그림! *_*
개인적으로 요시토모 나라의 여행과 작품활동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요시토모 나라와의 여행>을 너무너무 감동적으요 봤어요. 그의 그림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꼬마숙녀 세희와의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특히 그 부분이 찡~
기회가 닿는다면 한번쯤 보시기를 추천 :)
개인적으로 요시토모 나라의 여행과 작품활동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요시토모 나라와의 여행>을 너무너무 감동적으요 봤어요. 그의 그림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꼬마숙녀 세희와의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특히 그 부분이 찡~
기회가 닿는다면 한번쯤 보시기를 추천 :)

"노민의 서점에서 혼자놀기!" 中 하나는, 시집의 제목만 읽기.
해보면 의외로 재미나요.
감성과 아이디어가 충전되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
해보면 의외로 재미나요.
감성과 아이디어가 충전되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

그리고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치듯 빼놓을 수 없는 곳~ 여행기 코너!
책갈피 사이사이마다 그 나라, 그 도시의 바람이 스며있는 기분이에요. 킁킁.

그 중 하나, 이제는 너무나 유명해진 책 <Love&Free> 의 한 구절.
그럼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ㅠ_ㅠ♡
그럼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ㅠ_ㅠ♡

...그리고, 제가 이 책에서 제일 좋아하는 페이지를
여러분께 선물로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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