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만 남기고 떠나버린 최진실

일상 속 여행 2008. 10. 7. 17:12

그리움만 남기고 떠나버린 최진실


안녕하세요. 스타매니아 비비예요~!

얼마전 최진실씨가 세상을 떠나갔습니다ㅠㅠ
휴대폰 네이트로 뉴스를 보던 중에 '최진실 자살'이라는 뉴스를 보고 얼마나 놀랬는지,
말도 안돼 말도 안돼 하면서 네이트뉴스를 보았던거 같습니다.
TV 지상파는 물론이고 케이블까지 그녀가 세상을 떠나간 사실을 안타까워 하고 아파했습니다.
저 비비는 지금까지도 최진실씨가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믿을 수 없네
꼭 누군가 거짓말 하는 것 처럼 어디선가 몰래카메라를 찍고 있는 것처럼 도저히 믿어지지가 않네요ㅠㅠ

최진실씨를 엄청나게 사랑하거나 광팬은 아니였지만,
그녀의 연기를 좋아했고 그녀가 나온 드라마를 꼬박꼬박 챙겨볼 정도로 애정이 있었습니다.
빅히트를 친 MBC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 어릴적에 보았지만 아직도 머릿속엔 안재욱과
그녀의 연기가 생생하게 떠 오르곤 합니다. 그리고 이혼 후 그녀의 재기를 도왔던
KBS '장미빛 인생' 그리고 줌마렐라 신드롬을 일으킨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까지.
그 외에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현에 우리 곁에서 좋은 연기로 많은 이야기를 해 주었던 최진실씨였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인터넷 악성댓글이 다시 수면위로 올라오게 되었어요!
최진실씨가 떠나는 순간까지 악성댓글과 말도 안되는 루머로 인해 마음 고생 많이 하셨잖아요 ㅠㅠ
정말 왜 그런 악성댓글과 루머를 퍼뜨리셔가지구 최진실씨를 궁지에 몰아 넣었는지...

TV속의 장례식장에 나온 그녀의 영정사진은 다른어떤 사진보다 환하고 예쁜모습으로
찍혀 있어 더욱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이번 일을 계기로 국회에서는 최진실법 이라는 것을 새로 계정해 악성댓글과 루머를
철저하게 예방 및 방지를 하고 강력한 처벌방침을 내릴거라고 합니다.

아무리 자신이 싫어하는 연예인이라도 있지도 않은 루머를 퍼뜨린다거나,
욕설과 비방을 하는 행동은 옳지 않다고 생각이 되요.
속으로 스스로 혼자서 싫어하고 겉으로는 심하게 들어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벌써 몇몇의 연예인이 악플로 인해 마음 고생하다가 이 세상을 떠나간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는 악플과 루머로 하여금 연예인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애도의 뜻을 표하며 이상 스타매니아 비비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