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아메리카 거장展
16개국 라틴아메리카 모더니즘의 작품 120여 점을 선보인다!
16개국 라틴아메리카 모더니즘의 작품 120여 점을 선보인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카리스마 김팀장입니다. ^^
주중에 업무에 치이다가 주말이 되면 전시회를 어슬렁 거리곤 하는데
미술쪽에도 관심이 많은지라 오늘은 여러분께 미술전시회를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덕수궁 미술관에서 2008년 11월9일까지 라틴아메리카의 미술작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 출품되는 작품들은 20세기 초반부터 1970년대까지 라틴아메리카의 문화를 엿볼수 있는 대표적인 작품들로 라틴아메리카의 현재를 더 깊게 생각할 수 있게 합니다.
테마는 네가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 첫번째. [세계의 변혁을 꿈꾸다 - 벽화운동]

디에고 리베라의 <테완페텍의 목욕하는 사람>,1923
두번째, [우리는 누구인가 - 라틴아메리카의 역사와 정체성]

에세키엘 네그레테 리라의 <점심식사>, 1930
세번째, [나를 찾아서 - 개인의 세계와 초현실주의]

로돌포 아불라라흐의 <우주의 눈 A2>,1968
네번째, [형상의 재현에 반대하다 - 구성주의에서 옵아트까지]

카를로스 메리다의 <나야리트 여인>,1954
라틴아메리카는 세계 역사 속에서 초기문명에는 웅대한 모습을 들어 냈으며 점차 멸망의 길로 들어선 평탄하지 않은 역사를 가진 문명입니다. 네가지의 테마를 대표하는 작품들을 살짝 보여드렸지만 이 작품들만으로도 라틴아메리카의 모습과 그 혁명적인 움직임이 느낄수 있습니다.
지금은 유럽과 미국의 열강속에서 그저 미지의 세계로 인식이 되어버린 라틴아메리카, 그 옛날 찬란했던 문화를 뒷받침 삼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라틴아메리카의 정서를 온몸으로 느껴보시길 권합니다.
전시장소 : 덕수궁미술관
전시기간 : 2008년 7월 26일~ 11월9일까지
전시시간 : 09:00 - 20:30
휴 관 일: 매주 월요일
작품설명 : 10:00 11:00 12:30 14:00 15:00 16:00 17:00 18:30
입장마감 : 관람종료 40분 전까지 입장 가능
*오디오 가이드도 있습니다. 대여료는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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