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MA 로밍으로 태국여행 다녀왔어요!
고마워요~ T로밍 서비스!!!
안녕하세요! T 로밍팀의 센스쟁이 비비에요!
얼마전 샌드위치 휴일을 이용해 오래전부터 계획했던 태국여행을 다녀왔어요.
3년전 태국으로 유학간 친구의 생일을 이번에는 꼭 함께 보내고 싶었거든요^^
이름하야 ‘서프라이즈 생일파티’ 라고나 할까요?
설레이는 태국여행은 기대만큼이나 달콤하게 시작 되었어요!
자동로밍이 되는 휴대폰을 동반자 삼아, 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죠^^
‘초록색 자연의 아름다움’ 과 오랜 불교 역사를 지닌 ‘배움의 나라’ 태국!
조용함 속에 나즈막한 매력을 품고 있는 방콕에서의 행복했던 이야기!
지금부터 들려 드릴께요!
로밍센터도 들릴 필요 없이 곧바로 비행기로 고고!
제가 T로밍팀 직원인데 해외에 나갈 때 로밍서비스를 이용 하는 센스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여기저기서 걸려오는 중요한 전화도 많으니 놓칠 수 없잖아요^^
제 휴대폰은 CDMA 자동로밍이 가능하니, 공항 로밍센터에 들릴 필요가 없으니 너무 편했어요!
덕분에 저는 입국절차만 밟고 면세점에서 아이쇼핑을 즐겁게 하다가 태국행 비행기로 탐승!!
태국은 CDMA 자동로밍/GSM 자동로밍 그리고 임대로밍까지 다양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장점 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Tip!
태국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태국에서 이용가능한 CDMA/GSM 자동로밍 휴대폰 을 소개해 드릴께요^^
- CDMA 자동로밍은 현재 출시된 대부분의 휴대폰으로 이용 하실 수 있어요!
(단, 아래 안내해 드리는 휴대폰은 태국로밍이 불가 하오니 참고하세요!
* 태국로밍 불가(GSM 자동로밍) 휴대폰 !!
* GSM 자동로밍 휴대폰!!
태국공항 ‘수바르나부미’ 국제공항 도착!
기내에서 사진도 찍고, 책도 보고 이것저것 하다 보니 벌써 태국에 도착 했다는 안내방송이 들리더라구요!
5시간 3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말로만 듣고, 사진으로만 보던 ‘수바르나부미’국제공항을 실제로 마주하니 저도 모르게 입이 떡~ 벌어졌어요!
역시 세계여행의 관문 역할을 하는 공항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저는 우리나라 인천공항이 더 멋지고 좋아요^^
공항을 나서자 마자 자동로밍 설정! - 휴대폰아! 잘 부탁할께!
긴 시간 동안 기내에서 소리없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한, 제 휴대폰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시간!
공항을 나서자마자 휴대폰 전원을 켜고 자동로밍 설정을 하였어요!
설정 하는 방법은 정말 간단해요^^
휴대폰에 있는 메뉴만 따라가면 자동로밍 설정 완료!!!

엄마! 저, 무사히 도착 했어요!
자동로밍 설정을 하고 서울에 계시는 엄마께 전화를 드렸어요!
엄마께서는 요금 많이 나온다며, 잘 도착 했으면 됐다고 서둘러 끊으셨어요!
2분정도 밖에 통화 한 것 같아요!
통화요금을 돈으로 계산 하면1분당 1300원 이니까..3000원이 조금 안되겠죠?
해외에서 엄마랑 통화하니 마음이 찡~ 했어요 ㅠ.ㅠ
엄마와 통화하고 T로밍 매니저님들과 팀장님께도 문자로 잘 도착했다고 인사 드렸어요^^
건당 300원이니까 통화보다는 부담이 덜 하더라구요^^
바쁘신데도 답장해주신 김팀장님! 루비 매니저님! 로미 매니저님! 고맙습니다..^^
참! 전화 하는 법도 간단해요!
국제전화 접속번호 누르고, 국가번호 누르고, 0을 뺀 상대방 전화번호를 꾹~~ 누르고 통화 버튼만
누르면 되요!
* 통화하는 방법!
나 홀로 태국 투어- 친구야 기댜려!!^^
첫 비행기로 출발해서 여유롭게 태국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어요! 오후의 햇살을 즐기면서 말이죠^^
친구한테 슬쩍 전화를 했는데 수업중인지 전원이 꺼 있더라구요!
생일축하한다는 음성만 살짝 남기고 저는 태국의 곳곳을 돌아 다녔어요!
버스도 타고 걷기도 하면서 말이죠^^
왕궁과 위안멕을 갔었는데, 경건한 마음이 가득하더라구요.
이래서 사람들이 태국을 동경 하나봐요!
음식천국답게 길거리에서 파는 음식들도 너무나 맛있더라구요.
지금도 그 맛이 느껴지는 듯한 기분이에요^^
중간중간 휴대폰으로 사진도 찍고, 노래도 듣고, 그동안 연락 못 했던 분들께도 문자도 보내고^^
정말 여행 온 기분이 들더라구요.^^
이런저런 구경을 하다 보니 어느덧 해는 저물고..친구가 집에 와 있을 시간이 가까워 졌어요!
저는 이제 서프라이즈 생일파티 준비를 하러 고고!!
친구가 사는 곳 – 천사의 도시 방콕!
다행히 친구가 사는 곳이 방콕 시내라 생각보다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친구가 3층에 산다고 했는데 3층에 불이 켜 있는거에요..
순간 눈물이 어찌나 쏟아지던지..ㅜ.ㅜ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온 미키마우스 이벤트 모자를 쓰고, 근처 정겨운 제과점에서 구입한
케이크에 초를 켜고 문을 두드렸어요..(심장이 벌렁벌렁..뛰는 순간 이었어요.)
안에서 태국어로 뭐라뭐라 하면서 문을 여는 친구..
저를 보더니 눈이 휘동그레 지면서 아무 말도 못하고 서 있더라구요.
저도 한동안 덩그러니..ㅠ.ㅠ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3년만에 친구의 얼굴을 보고 생일을 축하하는 기분은 말로 표현 할 수 없더라구요!
‘태국’ 이라는 낯선 곳에서 공부를 하느라 살이 많이 빠졌드라구요.
친구가 살고 있는 조그만한 방에 앉아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어요.
그렇게 방콕에서의 밤은 깊어만 갔어요.
천사 같은 제 친구와 함께..^^
2박3일간의 짧은 태국여행 이었지만 오래간만에 만난 친구와의 만남은 잊지 못할거에요.
자동로밍 때문에 중요한 전화를 놓치는 일도 없었고, 쉬는 동안 안부 문자도 더 많이 보냈어요.
글로벌 시대를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했던 여행이었어요..

'일상 속 여행 > 아시아 / 오세아니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sk텔레콤] 말레이시아 여행기-말레이시아에서 쿠알라룸푸르의 밤을 보내다. (0) | 2008.06.05 |
---|---|
SKT 로밍서비스 - 뉴질랜드 로밍! ' T로밍 덕분에 안전하게 뉴질랜드 여행을...' (0) | 2008.06.02 |
[T로밍 후기 당선작] 아찔했던 태국여행기..친구의 '여보세요' 목소리에 눈물이... (0) | 2008.05.30 |
베트남 여행도 로밍으로 - 베트남에서도 우리의 사랑은 그칠 줄 몰랐다. (0) | 2008.04.30 |
태국로밍 - 멋진 꼬따오를 갈 수 있게 도와준 사랑스런 로밍~~ (0) | 2008.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