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로밍] 알콩달콩, 당신의 여행은? T로밍 12월 셋째주 베스트 포토

T로밍 이벤트 2011. 12. 16. 13:59
지난 밤, 여행을 떠나는 꿈을 꿨습니다. 작지만 소품이 가득한 호텔에서 머물며 여행지를 혼자 걸었습니다. 꿈속에서 만난 낯선 여행자에게 여행에 관한 조언을 구하고 그의 여행담도 들었습니다. 잠에서 깨고 나니 어쩐지 하룻밤 사이 훌쩍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 드네요. 출근길에 살짝 여독에 시달리는(?) 묘한 기분도 들었습니다만, 아련한 꿈의 기억에 아직도 가슴이 설렙니다. 이번 주말엔 꿈속에서 여행한 곳과 비슷한 여행지를 찾아봐야겠어요. 꿈속에서 그러한 것처럼 즐거운 여행을 계획하고 싶습니다.

20년 후 당신은, 했던 일보다 하지 않았던 일로 인해 더 실망할 것이다. 그러므로 돛 줄을 던져라. 안전한 항구를 떠나 항해하라. 당신의 돛에 무역풍을 가득 담아라. 탐험하라. 꿈꾸라. 발견하라

-마크 트웨인

그럼 12월 셋째주, T로밍 트레블 다이어리에서 선정한 베스트포토 사진들을 함께 감상할까요?

[프랑스] 혼자 파리 여행하기 10탄 - 베르사유 궁전 2부


[T로밍] 알콩달콩, 당신의 여행은? T로밍 12월 셋째주 베스트 포토


전체를 다 보려면 3박 4일은 족히 걸린다는 베르사유 궁전! 큰 규모와 수많은 볼거리가 많은데다가 무척 아름다운 명소입니다. 두근두근님께서는 프랑스 여행에서 베르사유 궁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하십니다. 정원과 조각상도 훌륭하지만, 햇살에 물들어 황금빛으로 빛나는 궁전의 모습에 감탄하셨다는데요. 두근두근님의 블로그로 베르사유 궁전 여행을 떠나볼까요?(두근두근님의 블로그가기 GO!)


[홍콩] 홍콩에서 백만불을 기록하다


[T로밍] 알콩달콩, 당신의 여행은? T로밍 12월 셋째주 베스트 포토


홍콩은 정말 겨울 여행지로 참 좋은 듯해요. 아름다운 야경에 그랜드 세일 기간! 게다가 이번 겨울 동안은 LTE 프리미엄 모뎀 로밍 서비스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즐거운 디자이너님께서 11월 말에 홍콩을 다녀오셨다는데요. 날씨도, 햇살도, 분위기도 무척 좋았다고 합니다. 혹시 이번 겨울에 홍콩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 즐거운 디자이너님 블로그에서 홍콩 여행기를 먼저 읽어보세요~ (즐거운디자이너님의 블로그가기 GO!)


[인도] 샤 자한의 최후의 작품인 모스크 '자미 마스지드(JamiMasjid)


[T로밍] 알콩달콩, 당신의 여행은? T로밍 12월 셋째주 베스트 포토
청금님께서 인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이슬람교 사원,  자미 마스지드에 다녀오셨다고 합니다. 예배를 드리러 온 수많은 인도인 인파와 함께 관광하셨다는데요. 자미 마스지드에 들어가려면 입장료는 없지만, 특이하게도 카메라 한 대당 200루피의 촬영권을 내야 한다고 하네요. 청금님의 사진을 통해 자미 마스지드와 인도인들의 삶을 느껴봅시다.
(청금님의 블로그가기 GO!)

[캐나다] 캐나다여행, 프리허그(Free Hug)의 훈훈한 현장 속으로..


[T로밍] 알콩달콩, 당신의 여행은? T로밍 12월 셋째주 베스트 포토


엘레나님께서는 캐나다 여행을 다녀오셨다는데요. 여행 중 퀘벡시티, 몬트리올, 오타오, 토론토 네개의 도시에서 프리허그를 하셨다고 합니다. 프리허그를 한 이유는 국경과 나이, 성별, 언어를 넘어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서였다는데요. 엘레나님의 프리허그는 매우 성공적이었다는군요! 캐나다에서 진행한 훈훈한 프리허그의 현장을 함께 보시죠. (엘레나님의 블로그가기 GO!)

베스트포토상에 뽑히신 분께는 커피 기프티콘을 드립니다. 혹시 T로밍에 공유하고 싶은 사진이 있거나, 베스트포토상이 받고 싶으신 분은 노민의 메일(troamingblog@gmail.com)으로 연락해주세요. 혹은 포스팅 하단에 트랙백을 걸거나 댓글로 링크를 남겨 주세요. 노민이 방문한 뒤, 베스트포토로 선정한 사진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