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심박수 업업! 뮤지컬 “틱, 틱…붐!”

T로밍 이벤트 2010. 9. 27. 15:08

 

젊음의 열기가 느껴지는 락 뮤지컬 ,!” . 2001년에 우리나라에서 초연한 이 뮤지컬은  천재 음악가 조나단 라슨의 유작이야. 뜬금없이 조나단 라슨이 누구냐고?





 조나단 라슨
(1960년 2월 4~1996년 1월 25)

미국의 작곡가이자 극작가로써 다문화주의, 중독, 호모포비아, 에이즈등 심각한 사회 문제를 다뤘다. 이러한 주제를 담은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렌트와 틱틱붐등이 있다. 그는 사후에 그의 뮤지컬 렌트로 토니상(Tony Awards)에서 세개의 상과 드라마부문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출처 : 위키백과

그래, 불후의 명작이라는 찬사를 받은 뮤지컬<렌트>를 만든 천재 음악가야. 그가 대동맥 혈전이라는 병으로 생을 마감한 날은 <렌트>의 마지막 리허설이 있던 날이었대. 결국 자신의 작품이 무대에 올라간 것을 보지 못한 채 죽음을 맞이한 것이지.
 

<렌트>는 탁월한 음악성에다 이런 비극에 대한 입소문까지 더해져 일약 브로드웨이를 강타한 문화 증후군으로 삽시간에 퍼져나갔어. 이 작품은 2004년 신시에 의해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되며 놀랄만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지.

 

<렌트> 보다도 먼저 제작 준비 중이었던 라슨의 유고작이 바로 뮤지컬<,틱…붐!>이야. 이 작품은 라슨의 자전적 이야기이자, 그의 삶에 대한 고뇌가 절실하게 묻어있는 작품이지. <, >의 시놉시스를 한 번 훑어 볼까?


 Synopsis


존은 자신이 만든 뮤지컬을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리고 싶은 꿈을 가진 가난한 예술가이다.
그러나 현실의 상황은 그를 계속 어렵고 고통스럽게 할 뿐이다. 서른 살을 목전에 두고 있는 지금 소호의 식당 웨이터로 생계를 꾸리며 꿈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

 

그러나 그의 여자친구인 수잔은 존과 함께 뉴욕을 떠나 소박한 가정을 꾸리길 바라며, 같은 꿈을 키웠던 친구 마이클은 예술가의 길을 포기하고 현실과 타협하여 마케팅전문가로 큰 성공을 한다. 마이클의 새로 산 자동차와 다운타운에 자리한 새 아파트를 구경하고 난 존은 더욱 비참함을 느끼고 갈등하게 된다.

 

모든 것이 불안하기만 한 존은 더욱 작품의 완성에 집착한다. 곧 그의 작품 <슈퍼비아>는 워크샵에서 전문가에게 평가를 받게 될 것이며, 또 원치 않았던 30살 생일이 그를 기다리고 있다. 워크샵의 성공과 함께 서른 살 이후의 새로운 삶을 바라는 존은 그 긴장과 두려움으로 신경과민 을 보이고, 시계 바늘 ‘틱틱…(tick, tick)’ 소리는 끊임없는 환청으로 그를 괴롭히는데…

출처: 보도자료





어때, 시놉시스만 훑어 봤는데도 느낌이 좀 오지? 이 멋진 뮤지컬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건 뭐? 바로 배우님들! 주인공 존 역할엔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손꼽히는 신성록, 강필석, 마이클 역할에는 헤드윅의 히어로 이주광이, 수잔 역에는 윤공주가 캐스팅 됐대. (왼쪽부터 신성록, 강필석, 이주광, 윤공주)

젊은 예술가의 자화상이자 우리가 살아가는 이야기이기도 한 <, !>. 무대의 뜨거운 열기에 벌써부터 심박수가 올라가는게 느껴진다고? 직접 무대에서 만나보고 싶다면, 아래 댓글에 20글자 감상평을 남겨 주시라. 무비무비!

 



A SWEET, HOPEFUL SHOW THAT THROBS with ADRENALINE.”

“달콤하고 희망적인, 아드레날린이 분비되어 우리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뮤지컬.

_ Ben Brantley, THE NEW YORK TIMES

 

A Gem! a vivid PASSIONATE Show with the same irresistible FORCE AS “RENT’.”

“생동감 있고 정열적이다. Rent와 같이 저항할 수 없는 힘을 가진 최고의 뮤지컬!

_ Robert Feldberg, THE RECORD

 

A RARE TREAT that Everyone Regardless Of Age WILL LOVE.”

“연령을 초월하여 모든 사람들이 사랑하게 될 보기 드문 뮤지컬”

_ David Richardson, WOR-AM

 

GOD, JONATHAN LARSON WAS GOOD!”

“세상에, 조나단 라슨은 너무나 멋졌다.

_ Danald Lyons, NEW YORK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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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처럼 뮤지컬 <틱, 틱...붐!> 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20자 이내로 기대평 혹은 감상평
남겨주세요. <틱, 틱...붐!> 티켓을 5분께(1 2) 나누어 드립니다.

응모일자 : 2010년 8 26 ~ 9 24
발표일자 : 2010년 9 27 보고 계신 포스트에서 발표
유의사항 : 댓글을 다실 때 블로그, 미니홈피, 개인홈피 등의 주소를 함께 달아주시면 당첨 확률이 높아집니다.
              
선정되신 분은 9 29일까지
nomin@sktelecom.com 으로 이름/휴대폰 번호를 꼭 보내주세요.

초대일정 :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 930일 (목) 8시 공연
공연문의 :
 (주) 신시 뮤지컬 컴퍼니 02-577-1987 / 공연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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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첨자 발표 -----------------------------------------------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선정되신 분은 9월 29일(수요일)까지 이름/휴대폰 번호를
nomin@sktelecom.com으로 보내주세요!!!
(메일 제목은 '이벤트명-아이디'로~ ex) <틱틱붐>-은조할머니)

※ 기한 내에 개인정보를 보내주셔야만 상품을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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