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여행기 15 - 여행 끝에서 만난 천국

간단 여행 팁 2009. 11. 17. 23:06




올라 아미고~

안녕하세요!!!
지구를 돌려라의 인콘입니다!!








드디어 멕시코의 여행도
저의 여행도 거의 끝자락에 왔네요



제가 저의 마지막 여행지로 선택한 곳은
멕시코 최대의 관광지인 Cancun보다
조금 아래있는 Tulum 이라는 지역입니다






바로 저 A지점이고요
지도를 보시면  Ciudad de Mexico가 멕시코 시티이고요
그 동남쪽으로 와하까도 보이네요.












저는 얼마 남지 않은 저의 여행에서
마지막 장소는 그저 편안히 몇 일 동안 쉬기 위해
사람이 별로 없고 아름다운 곳으로 가고 싶었습니다.

Cancun은 이야기를 들어보니
비싸고 사람들이 많을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물어 물어서
간곳이 Tulum 뚤룸이였습니다.













이곳이 제가 묵었던 숙소입니다.

이제 막 개발이 되고있다는 뚤룸은
정말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숙소에 들어가 짐을 푼 저는
해안으로 나가서 썬을 즐기며
조용히 낮잠을 자고 싶어졌습니다.













그렇게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바다에서 낮잠을 즐기러 간 저는
눈앞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곳은 정말 조용하고 평화로운
제가 꿈속에서나 그릴만한 아름다운 곳이였습니다.













이곳 물색이 왜 이렇게 푸른지 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쨋든 이 곳이 아름다운 캐러비안 해변이라는 것이 중요한거겠죠?













이 가게는 재미있게도 모래 사장을
바닥 인테리어 그대로 이용했네요.













재밌죠?
ㅎㅎㅎ













거기다가 맛있는 맥주와...













맛있는 피자를 곁들이면
이곳은 정말 천국이 틀림없습니다.













과일을 깍아서 파는 아저씨 입니다.
저는 아저씨에게 과일을 사주었고













저는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습니다.













전에 포스팅한 2012년 지구 종말에 대해서
글을 올린적이 있었죠?


Q : 혹시 지구가 정말 내일 종말 해서 지금 넌 뭐 하고 싶냐


A : 저는 뚤룸 해변에서 코로나를 마실래요.

ㅋㅋ













쉬기로 작정하기로 해서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저의 자유로운 시간들을
즐기기 위해 저는 숙소로 돌아와서도
맥주를 또 마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