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비행으로부터 나를 보호할 나만의 노하우!

간단 여행 팁 2009. 10. 29. 18:20

12시간, 14시간... 장거리를 여행하기 전,

압박감이 100만 배 온다고요~!!!


미리미리 대비하면 즐거운 장거리 여행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


1. 몸도 마음도 편안하게!

일단, 마음을 편안히, 장시간 동안 비행기 안에 있는 것만으로도 압박감으로 예민해 질 수 있으니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 하도록 해보아요! ‘즐거운 여행이다!’ 재미있는 여행을 위한 마음으로 계획을 하나하나 떠올려 보아요~

그리고 편안한 트레이닝 복으로 갈아입어요~ 일단, 기내에서 기압, 온도, 습도 등에 몸이 쉽게 붓거나 답답할 수가 있다. 앉아만 있기 때문에 꽉 끼는 청바지나 달라붙어 신경 쓰이는 옷들은 잠시 넣어두고요~ 기내에서 주는 기내용 양말 등으로 갈아 신어요!

특히 기내에서는 기압이 낮아서 몸이 붓기 쉽다는 점도 명심! 스트레칭도 도움이 되겠죠? ^^

 

2. 보습제 챙기기

기내에서의 습도는 15% 정도로 낮아요, 그래서 더욱 피부는 사막화 되어버리기 쉽죠, 계속 수분섭취를 해주고 립밤도 계속 발라주어야 되요, 화장을 곱게 하고 기내에 오르는 일은 다 헛수고라는 사실!

로션이나 수분크림을 피부를 보호해 주세요. 시중에 나와있는 미스트는 반입 안되니깐 붙이는 팩을 준비해주세요!



3. 기내식에 너무 목매지 마세요!

기내 안에서는 활동량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음식에 욕심을 내면 그만큼 탈나기 쉽다.
되도록
채소나 과일 등과 같이 부담 없는 음식들로 메뉴를 정해 보세요

 

 

 

4. 시차 적응을 위한 대비책

시차를 적응하는 데 있어 약 2-3주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니 여행 몇 일 전부터 일찍 자는 습관을 길들여야 되요.
 그리고 기내에서는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생체리듬을 잃지 않도록 도와줘야된답니다.

 

 

 

5. , 뜨개질 등 나만의 취미생활을~

기내에서는 재미있는 영화도 하지만, 가만히 앉아서 화면만 뚫어져라 보는 것은 왠지 고문일 수도 있답니다. 뭔가 조금이라도 생산적인 일을 하고 싶으시다면, 나 혼자만의 놀이를 준비해야 되요, 물론 남에게 피해가지 않도록 하는 매너는 필수고요.

 

 

 

어느정도 장거리 여행에 대해서 압밤감이 많이 없어졌나요?

전 오히려 이 비행시간동안 시간을 알차게 보내려고 노력한답니다~

여러분도 좋은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