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행기 3 - 만리장성 2

일상 속 여행/중국 / 일본 2009. 1. 31. 14:51









니하오!!
지구를 돌려라의 인콘입니다!!





오늘은 만리장성
쓰마타이 구간
그 두번째 시간입니다

자,
일단 1편에 이어서
쓰마타이에서는 어떤 풍경이
펼쳐지는지 보겠습니다!























1편에서도 말씀 드렸다 싶이
참으로다가 보수가 안 되있죠?

하지만,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보수가 잘되어
사람들이 북적대는 
관광지로서의 만리장성을
찾는건 아닐 겁니다

행여나 쓰마타이 구간을
모르고 왔다고 하더라도
이곳은 분명 매력이 있는
관광지임에는 틀림 없을 겁니다





























인공위성에서 관측되는 유일한
건축물이라는 만리장성

지도상으로 2700km에 이른다고 합니다
2700km 도대체 상상이 안 가는 거리지요?




자 대충 생각해 볼까요?
서울에서 부산까지 450km가 안된다고 합니다

2700 ÷ 450 = 6 !!!!

서울 부산 왕복 3번 거리라니 !!!

게다가 그 옛날에!!
2700km를 순전히 사람이
저런식으로 벽을 쌓았다고
생각하면 저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세계 7대 불가사의에 기록 될 수 밖에 없겠죵?
아니면 혹시 외계인?

















이 다리만 건너면 이제
쓰마타이 구간의 결말로 이어지는거죠

여기서 잠깐!
물 색깔이 참 희안하죠?

나중에 '주자이거우'라는
중국의 국립공원에 대해 말씀드릴건데
그 곳 물은 이보다 훠~얼 씨~인
깨끗하고 아름답습니다

이는 물에 들어있는 성분에 비밀이 있다는데
그건 다음 시간에 따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쓰마타이 트랙킹이 끝나고
레스트로랑에 가서 - 그래봤자 부페지만  밥을 먹습니다

사실 알고 봤더니 1편에서 보여드렸던
Meal Card는 부페를 먹을때 내는 거더군요 허허허










밥을 다 먹고 나오니 우리 기사 아저씨는 
폭죽 놀이를 하고있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이날이  춘절(중국의 구정)이였습니다

그러니 아저씨도 폭죽을 떠뜨려야겠죠?ㅋㅋ




다음 시간엔 중국의 대중교통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