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베이징올림픽] 진딩쉬엔(금정헌)에서의 푸짐한 딤섬잔치~

[중국] 진딩쉬엔(금정헌)에서의
푸짐한 딤섬잔치~

SKT로밍 파트너 블로거 김치군 님의 여행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번에 점심을 먹으러 간 곳은, 용허궁 앞에 있는 진딩쉬엔이었습니다. 24시간 하는 곳인데다가, 언제나 딤섬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곳이지요. 올림픽 때문에 사람이 바글바글할것이라고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조금 나사낳나 모습이었습니다. 일단, 그 규모가 워낙 큰 식당이다보니, 좌석수도 많아서 기다린다고 하더라도 크게 오래 기라디리는 않는 것 같던군요.

앞의 자동차를 보시면 얼마만한 규모의 식당인지는 아시겠지요? 중국에는 참 이렇게 큰 규모의 식당들이 은근히 많은 것 같습니다.

진딩쉬엔의 입구..^^ 들어가자마자 반기는 사람이 여럿있네요..^^

저희는 일단 2층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평소에 다니던 중국식당과는 다르게 깨끗하고 깔끔한 분위기가 돋보입니다.

메뉴판을 보면서 먹고 싶은 요리들을 고릅니다. 하지만, 오늘의 진짜 목적은 딤섬이었던 관계로 딤섬위주의 메누와 주요요리를 2개정도 골랐습니다.

뭐 말이 안통하니 주문은 번호를 적어서 합니다. 일단, 이렇게 주문을 하고.. 콜라와 얼음은,, 중국어로 대충 해결을 합니다^^;; 그래도, 먹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지요.

오후 2시이후에는 스페셜 가격도 있고, 그냥 평균 시간대에 가도 100~2000원 사이에 대부분의 딤섬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이정도며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가격 맞지요 ㅎㅎ

중국음식을 먹을 때, 차가 빠지면 안되지요.. 그래서, 가장 기본적인 자스민 차 주문^^

첫번째 딤섬.. 갈비종류였습니다^^;; 맛있었어요.

 두번째는 새우가 들어간 녀석.

부추가 들어간 야채딤섬

이녀석은 통새우 딤섬이었던 것 같네요~

돼지고기 딤섬^^

이것도 아마 돼지고기였는데, 느끼~~한 육수가 오감을 자극하더라구요ㅎㅎ

딤섬들도 한곳에 모아놓고 사진들을 찍어줘야겠지요?^^

그리고 파인애플 볶음밥은 이렇게 파인애플에 담겨 나왔습니다^^

그리고 마파두부도 하나 시켰습니다. 볶음밥에 비벼먹으니 맛있더라요 ㅎㅎ

식당에는, 이렇게 올림픽 마스코트 머리띠를 한 귀여운 아기도 있었어요 ^^..

이렇게 막고서는, 대략 2만원 정도가 나왔습니다.(음료수 포함) 4명이서 배 터지도록 먹고서 그 정도면, 괜찮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중국 길거리에서 먹는 음식에 비하면 꽤 비싸기는 하지만, 뭐 자주 먹는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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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kimchi3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