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찰칵찰칵! 당신의 여행은? 11월 셋째주 T로밍 베스트포토

T로밍 이벤트 2011. 11. 18. 11:19
설레는 주말이 찾아왔습니다. 요즘 날이 좋아 나들이 생각이 더욱 간절한데요. 이왕이면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으로 단풍 구경을 가고 싶습니다만, 이번 가을은 마음 맞는 친구와 함께 잠깐 나들이 다녀오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래려고 합니다. ㅎㅎ 서점가서 여행서적도 몇 권 골라볼까 봐요. 빛이 잘 드는 창가에 편안하게 앉아 감미로운 음악을 들으며 여행 에세이를 읽는 시간, 이런 여유가 요즘은 얼마나 소중하게 느껴지는 모릅니다.

세계는 한 권의 책이다. 여행하지 않는 자는 그 책의 단지 한 페이지만 읽을 뿐이다.

-성 아우구스티누스

T로밍 트레블 다이어리에서, 금주부터 블로거들의 여행사진을 선정하는 베스트포토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블로거들이 직접 찍어온 아름답고 멋있는 여행사진을 함께 감상할까요?

[인도] 소소님의 보드가야에서 만난 인도의 아이들



어느 나라나 아이들의 웃는 모습은 정말 예쁘죠! 소소님의 이 사진이 노민의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보는 것으로도 기분이 참 좋아지지 않나요?  소소님께서도 이 사진을 볼 때마다 입가에 미소가 절로 나온다고 하시네요. 언젠가 저 아이들을 만나러 다시 보드가야에 가고 싶다는 소소님의 꿈이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소소 님의 블로그가기 GO!)


[영국] 열한시님의 타워브리지에서 아름다움을 건너다



열한시님께서 영국 템즈강의 타워브리지의 야경을 감상하고 오셨습니다. 한밤의 타워브리지도 아름답지만, 타워브릿지에서 바라보는 야경도 매우 근사한 데요. 타워브리지의 야경과 함께 유리 계란(The Glass Egg)라 불린다는 '런던시청사'와 거킨(Gherkin) 빌딩이라 불리는 30 세인트 메리액스 (30st mary axe), Tower Hill Station도 함께 소개해주셨네요. 짧은 사이에 타워브리지와 근처 명소 관광을 한 듯한 느낌이 드는 열한시 님의 포스트! 함께 보아요~ (열한시님의 블로그 가기 GO!)


[프랑스] 최강미녀님의 프랑스 파리의 상징, 에펠탑



'파리' 하면 '에펠탑'을 떠올리는 이들이 많은 만큼, 인기 있는 에펠탑. 최강미녀님께서는 파리 여행 동안 에펠탑을 무려 네 번이나 보러 가셨다고 합니다. 에펠탑 앞에서 사진도 많이 찍으셨다고 하는데요. 낮에 보아도 밤에 보아도 풍경이 참 예쁘네요. 최강미녀님께서 에펠탑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명당자리도 알려 주셨으니 곧 파리 가실 예정이시라면 최강미녀님의 블로그를 한번 들러보세요. (최강미녀 님의 블로그 가기 GO!)

[일본] 호련님의 오사카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얼마 전 일본 여행을 다녀오셨다는 호련님. 특히 호텔에서 바라본 풍경이 무척 아름다웠다고 하는데요. 교토, 고베, 오사카를 여행하면서 특색있는 음식도 맛보고, 일본인들의 삶과 생활, 역사를 엿보고 오셨다고 하시네요. 처음으로 혼자 떠난 해외여행이었지만 상당히 만족스러우셨다고 합니다. 앞으로 일본 여행 이야기를 블로그에 계속 올리실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해봅니다. (호련님의 블로그가기GO!)

베스트포토상에 뽑히신 분께는 커피 기프티콘을 드리겠습니다. 혹시 T로밍에 공유하고 싶은 사진이 있거나, 베스트포토상이 받고 싶으신 분은 노민의 메일(troamingblog@gmail.com)으로 연락해주세요. 혹은 포스팅 하단에 트랙백을 걸거나 댓글로 링크를 남겨 주세요. 노민이 방문한 뒤, 베스트포토로 선정한 사진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