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B] IFA2010에 발표된 갤럭시탭, 9월28일 국내출시

스마트 세상 여행 2010. 9. 13. 06:38




IFA2010 독일의 가전종합 발표회, 50주년을 맞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규모가 제법 큰 전자제품 전시회입니다. 

IFA2010 전시회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선전하고 있는데요.
제품을 통해 많은 노력을 보여주는 국내 기업들의 움직임이 크게 눈에 띄는데요. 삼성전자는 갤럭시탭을 내놓으면서 특히 그 활동이 대단합니다. 특히 이 전시회에서 40대의 갤럭시탭이 시연대에 세워졌는데 그 줄이 이 전시회에서 가장 길었다고 하네요. 와우~! 언빌리어블!

최근 삼성전자가 SNS 트위터에 신경을 쓰고 블로그를 함께 운영하더니 이번 전시회에서도 큰 힘을 쓰는 듯 합니다.  갤럭시탭의 발표 소식을 트위터로 블로그로 전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IFA2010과 WCG2010을 생중계해서 언론관계자, 그리고 IT애호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갤럭시탭의 가장 큰 특징은 휴대성이에요.

다이어리만한 크기로 외부에서 들고 다니기에 최적이고 경쟁상대인 아이패드에 비해 무게가 확연히 줄었고 크기도 한 손에 딱 들어와요. 카메라가 달려 있고, 플래시가 달려 있고, 영상통화가 되고, 블루투스 이어셋으로만 전화가 됩니다. 7인치 화면1024x600 해상도로 글을 쓰고 읽는데 무리가 없고, 1Gh CPU에 안드로이드OS 2.2 프로요를 장착하여 최적화되어 빨라요. 판매가를 생각해서 TFT LCD를 디스플레이로 사용했다는데 좋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아무리 좋아도 가격이 높으면 그림의 떡이니까요. 또한 안드로이드 마켓 등의 기존 안드로이드폰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에요.

 

Mr.백이 본 갤럭시탭

갤럭시탭은 5장 1단이 있는 녀석이에요. 바로 5가지의 장점과 1가지의 단점이란 뜻이죠. 움하하하. 5가지의 장점이라고 하면 휴대성, 전화, 카메라, 한글화, 테더링의 장점이 있고, 한가지 단점이라하면 역시 높게 나올 것만 같은 가격이에요. 현재로서는 SKT와 삼성전자가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아마도 모두가 납득할만한 가격으로 나올 것 같다는 예상이구요. 설마 아주 비싸게 나와서 모두를 슬프게하는 경우는 없을 것 같네요.

무엇보다 경쟁제품이라고 볼 수 있는 아이패드에 비해 화면크기만 작을뿐 모든 성능에서 앞서는 제품이기 때문에 추후 아이패드는 어떻게 대비할지, 소문처럼 전화가 되는 아이패드 미니가 나올 것인지 애플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더욱 재미있어지는 요즘이에요. 참고적으로 갤럭시탭은 국내에 9월 28일 전격 출시 예정이에요.




여러분의 Mr.백도 찬란한 인도네시아 발리의 리조트에서 햇살을 맞으며 칼리부오렌지 한 잔에 티로밍한 갤럭시탭을 떡하니 꺼내놓고 신나게 웹툰을 읽고 싶다는 욕구가 샘솟네요.

여러분이 보시는 갤럭시탭, 어떤 제품인가요?

2010 Mr.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