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로밍이 대세! 알뜰 족을 위한 T로밍 문자 서비스! T로밍 문자 서비스로 10년 감수한 일본여행!

로밍 서비스 2008. 10. 21. 14:33

해외여행! 로밍이 대세! 알뜰 족을 위한 T로밍 문자 서비스

T로밍 문자 서비스로 10년 감수한 일본여행!

 

 


안녕하세요! T로밍팀의 트렌드리더
비비에요!

요즘, 해외 여행의 필수품 중 하나가 바로 로밍폰 이죠?

해외로 출국하시는 분 들 중 로밍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역시 로밍이 대세이긴 한가 봐요! ^^

이런 소식을 들으면 로밍팀의 직원으로서 자부심도 느끼고 보다 좋은 로밍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싶은 책임감이 팍팍 생기곤 해요^^

 

오늘은 여러분께 로밍서비스를 널리 알리고자 로미 매니저님의 바통을 이어 받았어요^^

많은 분들이 로밍 서비스하면 해외에 나가서 음성통화만 가능 한 것으로 알고 계신데요!

그건 오~! 오해세요!! (엄마가 뿔났다 의 장미희 여사 버전)

여러분이 너무 좋아하시는 문자서비스는 물론, 데이터 로밍도 가능 하다니까요!

통화료가 부담되신다면 문자서비스를 추천해드려요!

 

저는 일본 여행을 하는 동안에 문자서비스의 도움을 톡톡히 받은 적이 있어서, 해외에 나가는 지인들에게 로밍서비스를 신청하라고 로밍 예찬론을 펼치곤 해요!

지금도 그때 일을 생각하면 심장이 막 떨려 와요!.

 

때는 바야흐로 올 여름! 여름 휴가 때 일어난 일이에요!

저는 큰 마음먹고 혼자 일본으로 여행을 떠났어요!

이번 일본여행을 위해 1년 동안 돼지저금통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었기에 더더욱 의미 있는 여행이었죠!

룰루랄라 신나는 마음으로 T로밍의 트렌드리더 답게 사랑스러운 옷 차림으로 일본 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죠!

, 물론 떠나기 전에 로밍서비스 신청은 필수 아니겠어요?^^

제 휴대폰은 WCDMA 자동로밍폰이라 음성통화는 물론 영상통화랑 문자서비스, 데이터 서비스까지 이용 할 수 있거든요! 뭐든지 한번에 다 해결해야 하는 제 성격엔 딱 이에요!!

 

, 그리고 이제부터 CDMA단말기도 일본에서 자동로밍이 된다는 거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현재까진 동경 중심가, 하네다 공항, 나리타 공항 등 일부 지역에만 국한 되어 있지만 차차 서비스지역을 넓혀갈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

 

비행기에 탑승해서 옆에 앉은 분과 눈 인사를 나누고 기내식을 맛있게 먹고 깔끔하게 커피를 마시며 달콤한 일본 여행을 상상했죠.

그리고 혼자 가는 일본 여행인 만큼 일본어 한두 마디 라도 더 공부하려고 책을 펴고 중얼거리는데..

다 도착했다는 방송멘트! .

역시..일본은 너무 가깝다는^^::

  

유유히 공항을 빠져 나와 숙소를 찾아 고고씽하며 주위를 둘러보는데, 일본에 온걸 다시금 확인 시켜주는 거리의 간판들! 그리고 자유로운 복장의 사람들!세일러문 복장을 한 사람들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거리를 활보하니 오히려 제가 이상한 사람으로 보이는 거 있죠? ^^ 거리 가운데에서 집에 계시는 엄마와 영상통화를 하며 무사히 일본에 도착했다는 것을 알려 드렸죠! ^^

 

혼자만의 여행은 생각 보다 훨씬 매력적 이었어요!
패션에 관심이 많은 저는 하라주쿠는 물론이고 고품격 도시로 알려진 롯본기힐 까지 부지런히 다녔어요!

제가 놀러 갔을 때, 일본은 세일 중 이였는데, 세일이어도 엄청 비싸더라고요!

해외여행에 와서 과소비를 하면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지 않겠어요!

그래서 쇼윈도의 저 멋진 옷들을 사진기에 그리고 맘속에 담아오는 것으로 만족했어요..^^ 


그대
, 일본 벼룩시장에서 예쁜 핑크스웨터를 100엔 주고 구입했어요! 그리고 사진 에 보이는 파란색 운동화도 어설픈 일본어 그리고 바다랭귀지를 해가며 저렴하게 구입했어요!! 여행 중간중간 한국에 있는 친구들과 문자를 주고 받다 보니, 일본이 아닌 홍대나 압구정에서 쇼핑을 하고 있는 기분이 들기도 했어요..^^  아무래도 문자 서비스는 건당 150원 이니까 부담이 덜 하더라고요..^^ 아껴야 잘 살죠^^

저렴하게 쇼핑을 해서 힘든 줄도 모르고 거리를 구경하다 만난 엘비스프레슬리 기념품 가게!

감성이 넘치시는 우리T로밍팀의 김팀장님이 너무나 좋아하시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기념품 가게를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살며시 들어가 팀장님과 매니저님들께 드릴 기념품을 샀어요!

 역시 누군가를 위해 선물을 한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 이에요!

이렇듯 23일의 일본여행은 저에게 행복 그 자체였어요!


그 사건이 일어나기 전 까지는 말이죠..

 

일본에 도착한 첫날 갔었던 오다이바의 그 감미로운 야경을 기억하며, 갔었던 도쿄 타워! 도쿄 타워에서 바라본 야경은 거의 환상 이었어요!

마치 은히수를 바라보는 듯한 기분 이었어요!

행복한 기분을 사진기에 담으려고 하는데 띠리링~ 하고 문자가 오는 거에요!

아니 그런데 이개 무슨.

 

누군가가 제 카드로 결제를 한 것이 아니겠아요?

문자내용은 다름 아닌 카드 결제 알림 메시지

였어요! .

 

 

전 너무 놀라서 서둘러 지갑을 확인했죠!

아뿔사! 공항헤서 햄버거를 사 먹고 카드를 흘린모양이에요.

순간 머릿속이 하얗게 되면서 별의별 생각이 나더라고요!

이럴수록 침착해야 하는 건데 막상 제가 겪고 보니 마음만 급해지더라고요!

 호흡을 한번 가다듬고 카드회사에 전화를 해 상황설명을 하고 분실신고를 했어요!

다행이 다른 결제 내역은 없었어요!

……그제서야 안심이 되더라고요..


만약에 로밍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았으면 어쩔뻔했어요...

 

로밍서비스를 신청했으니 뒤늦게라도 신고를 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으니 다행이지 모에요...

새삼 고맙더라고요! 하마터면 도쿄 타워에서 최악의 일본 여행으로 마무리 할 뻔 했는데 T로밍 문자서비스로 10년 감수 했다니까요!

 

이번 일본여행은 아마 평생 잊지 못 할 거에요!

여러분도, 해외로 출국 하실 때, 로밍서비스 꼭~ 신청 하세요!

만약을 대비하는 센~~~!! 아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