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시민의 발, 지하철(New York City Subway)
24시간 쉬지 않고 운행되는 뉴욕 지하철은 매일 3.5백만 인구가 이용할 정도로 많은 사람이 이용한다. 특히나 극심한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뉴욕은 지하철만큼 편리한 교통수단이 없다. 총 26개의 노선이 시내 구석구석을 촘촘하게 연결하니 웬만한 장소는 지하철을 이용해 갈 수 있다.

출처:flickr.com/photos/anniemole/2859117015/
하지만 그 편리함에 비해 지저분하기로 악명이 높은 것도 사실. 지어진 지 100년이 넘었기 때문에 여기저기 낡고 손봐야 할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다. 그 더러움에 한몫하는 것은 바로 쥐. 지하철 쓰레기통이 있는 곳에는 어김없이 나타난다는 이 쥐 덕분에 지하철을 기다리던 승객이 쥐를 보고 놀라 플랫폼 아래로 떨어지는 사건이 발생한 적이 있을 정도. 정부에서 대대적인 소탕작전을 벌인다고는 하나 심심치 않게 마주칠 각오는 해두는 것이 좋겠다. 또한 역 안에는 부랑자들이 오가기 때문에 밤 10시 이후에는 될 수 있으면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출처:flickr.com/photos/paul_lowry/4351974733/
우리나라의 지하철은 손잡이가 천장에 매달려 있는데 반해, 뉴욕 지하철은 위 사진처럼 중간마다 수직으로 세워져 있다. 또한, 전동차 내부에 열차가 지나고 있는 상황이 램프로 표시되고 환승역도 표시되어 있어 이용하기 쉽다.
지하철 역 안의 음악가들.
뉴욕 지하철을 더욱 매력적인 장소로 만들어 준다.
뉴욕 지하철의 출입구는 다양한데 보통 기존의 건물이나 시설물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고 '이게 정말 지하철 입구인가?' 싶을 정도로 허름한 곳도 있다. 지하철입구 표시도 제대로 안 되어 있는 경우도 있으며 오히려 디자인 장식을 하여 독특하게 만들어놓은 경우도 많다.

뉴욕의 지하철은 우리나라의 지하철처럼 노선별로 다른 철로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개의 노선이 하나의 철로를 사용한다. 따라서 플랫폼에 정차한다고, 아무 지하철이나 타면 안 되고 색깔이나 번호, 이정표 등을 잘 확인하고 타야 한다.

출처:nycsubway.org/wiki/New_York_City_Subway_Route_Map_by_Michael_Calcagno
뉴욕 지하철 노선을 조금 더 편리하게 이용하는 방법은?
스마트폰으로 '뉴욕 지하철 - Grounz New York' 무료 앱을 다운로드 받아서 여행할 때 검색하면 된다. (아이폰 다운받기 클릭) 시간표와 노선을 확인할 수 있고, 목적기까지 경로도 검색할 수 있다. 데이터 통화료가 걱정된다면, 1일 9천원에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Pass' 추천한다. (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Pass자세히 보러가기)
뉴욕 지하철 요금은 거리와 관계없이 $2.25. 개찰구를 통과하지만 않는다면 온종일 지하철을 탈 수 있다.
주의사항 & 팁
1) 나오는 입구와 들어가는 입구가 같아서 표를 넣었는데 만약에 반대방향에서 어떤 사람이 나와버리면 그 표는 무효. 누가 반대방향에서 오지 않나 잘 확인하고 타야한다.
2) 뉴욕의 지하철에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특급(express)과 일반(Local)이 있다. 특급은 주요 정차구간에만 정차하고 일반은 모든 역에 선다. 또한 노선번호(숫자 or 알파벳)를 둘러싼 램프가 원형이면 일반, 마름모면 특급이다. 따라서 가고자 하는 곳이 Local 정차역인지 Express 정차역인지도 확인해야 한다.
3) 뉴욕 지하철은 마지막 도착역만 표시되어 있다. 역에 들어서면 이 방향이 맞는지 혹은 반대방향인지 잘 확인해야 한다.
4) 뉴욕 지하철은 항상 스트릿과 에비뉴가 교차하는 곳에 출구가 있기 때문에 목적지의 스트릿과 에비뉴를 잘 확인하고 올라가야 한다.
5) 메트로 카드는 내릴 때 다시 찍지 않아도 환승이 된다. 단 Unlimited가 아닌 경우에는 최초 탑승으로부터 2시간 이내에 탑승하면 된다. 현찰로 내는 경우에는 환승 티켓을 발부해 준다.
1) 나오는 입구와 들어가는 입구가 같아서 표를 넣었는데 만약에 반대방향에서 어떤 사람이 나와버리면 그 표는 무효. 누가 반대방향에서 오지 않나 잘 확인하고 타야한다.
2) 뉴욕의 지하철에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특급(express)과 일반(Local)이 있다. 특급은 주요 정차구간에만 정차하고 일반은 모든 역에 선다. 또한 노선번호(숫자 or 알파벳)를 둘러싼 램프가 원형이면 일반, 마름모면 특급이다. 따라서 가고자 하는 곳이 Local 정차역인지 Express 정차역인지도 확인해야 한다.
3) 뉴욕 지하철은 마지막 도착역만 표시되어 있다. 역에 들어서면 이 방향이 맞는지 혹은 반대방향인지 잘 확인해야 한다.
4) 뉴욕 지하철은 항상 스트릿과 에비뉴가 교차하는 곳에 출구가 있기 때문에 목적지의 스트릿과 에비뉴를 잘 확인하고 올라가야 한다.
5) 메트로 카드는 내릴 때 다시 찍지 않아도 환승이 된다. 단 Unlimited가 아닌 경우에는 최초 탑승으로부터 2시간 이내에 탑승하면 된다. 현찰로 내는 경우에는 환승 티켓을 발부해 준다.
Metro Card
메트로 카드로 뉴욕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종류는 크게 세 가지로 1회권, 무제한 권(Unlimited card), 정액권(Pay-Per-Ride card)이 있다.
* 요금: 1일 패스 (7.50$) / 7일(1주) 패스 (25$) / 14일(2주) 패스 (47$) / 30일(1달) 패스 (81$)
- 1회권 : 말 그대로 1회만 쓸 수 있는 카드.
- Unlimited Ride : 일정 기간 무한정으로 열차를 탈 수 있는 패스로 여행자에게는 유리하다.
내릴 때 찍지 않아도 무한정으로 환승이 된다.
- Pay Per Ride : 일정 금액을 충전해서 쓰는 카드. 현금으로 내는것 보다 조금 더 싸게 이용할 수 있다.
메트로 카드로 뉴욕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종류는 크게 세 가지로 1회권, 무제한 권(Unlimited card), 정액권(Pay-Per-Ride card)이 있다.
* 요금: 1일 패스 (7.50$) / 7일(1주) 패스 (25$) / 14일(2주) 패스 (47$) / 30일(1달) 패스 (81$)
- 1회권 : 말 그대로 1회만 쓸 수 있는 카드.
- Unlimited Ride : 일정 기간 무한정으로 열차를 탈 수 있는 패스로 여행자에게는 유리하다.
내릴 때 찍지 않아도 무한정으로 환승이 된다.
- Pay Per Ride : 일정 금액을 충전해서 쓰는 카드. 현금으로 내는것 보다 조금 더 싸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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