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계획을 짤 때는 여행지를 고르는 것만큼 숙소 선택도 중요합니다. 혹시, 매번 묵었던 비슷비슷한 호텔이 지겨운가요? 숙소에서는 잠만 자고 나왔지 별다른 추억이 없다고요? 오늘은 노민이 잠을 자는 공간을 넘어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이색 호텔을 소개하겠습니다. 세계 곳곳의 이색 호텔, 같이 구경해보아요~
바다 속에 호텔이?! SF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이곳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합니다. 피지섬에 있는 '포세이돈 언더씨 리조트'는 피지섬 해저 12m에 있는 호텔이에요. 천정과 벽이 투명한 유리로 만들어져 침대에 누워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환상적인 곳입니다. 어떤가요? 이곳에서 자면 꿈 속에서 포세이돈이나 인어공주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죠?
공원에 덩그러니 놓인 콘크리트 배수관의 정체는? 바로 '다스파크 호텔'의 객실입니다. 문을 열면 둘이 누워도 충분한 더블침대와 담요, 아늑한 조명이 있고, 화장실과 샤워실 등은 공동으로 사용합니다. 사진은 좀 작아보이지만, 실제로는 서있어도 머리가 천장에 닿지 않을 정도의 여유 공간이 있다고 하네요. 특히 이 호텔은 내고 싶은 만큼 숙박비를 내는 독특한 요금정책으로도 유명합니다. 여러분이라면 얼마를 내실 건가요? ^^
자동차에서 잠을 자는 캠핑카가 너무 흔하다면, 5성급 비행기 호텔 '에어플레인 스위트'는 어떠세요? 네덜란드에 있는 '에어플레인 스위트'는 원래 정치인들이 타던 정부 전용기였어요. 지금은 완벽히 개조해, 일반 호텔 못지않은 훌륭한 시설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사우나, 욕조, 주방, 미니바, TV, WIFI 등을 모두 갖추고 있고요. 인테리어도 화이트와 블랙으로 깔끔하고, 고급스럽습니다. 게다가 2인 1실로 커다란 비행기를 오직 둘이서만 쓴다고 하네요. 에어플레인 스위트는 비행기와 가장 잘 어울리는 곳, 네덜란드 투지(Teuge) 공항에 있답니다. 창문으로 보이는 공항 활주로와 비행기의 이착륙 모습은 보너스!
벽, 침대, 의자, 테이블까지! 모든것을 얼음으로 만든 '얼음 호텔'은 캐나다 퀘벡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1만 5천 톤의 눈과 50만 톤의 눈으로 만든 얼음 호텔 '호텔 드 글라스'는 눈과 얼음이 녹지 않는 한 겨울에만 이용할 수 있어요. 겨울이 지나 얼음이 녹으면 호텔이 없어지기(!) 때문에 매년 새로운 디자인과 콘셉트로 호텔을 새로 짓는다고 합니다. 호텔은 객실뿐 아니라 스파, 얼음바 등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곳은 예배당이에요. 해마다 수십쌍의 커플이 얼음 예배당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얼음 호텔에서 첫날밤을 보낸다네요. ^^
감옥에서 밤을 보내고 싶은 분은 없겠죠? ^^; 그럼 감옥을 주제로 한 독특한 호텔은 어떠세요? 독일의 알카트라즈 호텔은 실제 교도소였던 건물을 호텔로 개조한 곳이에요. 일반적인 호텔과 사뭇 다른 외관이나 독방을 연상하게 하는 인테리어, 창살 등은 감옥에 있는 듯한 느낌을 생생하게 전해줍니다. 혹시 분위기가 너무 살벌할 것 같아 꺼려지시나요? 걱정하지 마세요~ 호텔의 테마가 감옥일 뿐 출입, 외부와의 연락이 자유로우며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깐요.
이런 호텔이라면, 하루종일 숙소에만 있어도 좋겠죠? 노민도 언젠가는 이런 곳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싶습니다. ^^ 각 호텔의 요금은 쉽게 꿈꿀 수 없을 만큼 비싼 곳부터 다른 호텔과 비슷한 곳, 다소 비싸지만 살짝 용기를 내면 다녀올 수 있는 곳까지 다양하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고요. 다음 여행 계획할 때 한 번 참고해보세요~
바다 속 호텔! 피지섬 '포세이돈 언더씨 리조트'
![[여행팁] 이런 호텔 봤어? 세계의 이색 호텔 5](http://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출처 : 포세이돈 언더씨 리조트 홈페이지
바다 속에 호텔이?! SF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이곳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합니다. 피지섬에 있는 '포세이돈 언더씨 리조트'는 피지섬 해저 12m에 있는 호텔이에요. 천정과 벽이 투명한 유리로 만들어져 침대에 누워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환상적인 곳입니다. 어떤가요? 이곳에서 자면 꿈 속에서 포세이돈이나 인어공주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죠?
배수관에서 잠을? 오스트리아 '다스파크 호텔'
![[여행팁] 이런 호텔 봤어? 세계의 이색 호텔 5](http://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출처 : 다스파크 호텔 홈페이지
공원에 덩그러니 놓인 콘크리트 배수관의 정체는? 바로 '다스파크 호텔'의 객실입니다. 문을 열면 둘이 누워도 충분한 더블침대와 담요, 아늑한 조명이 있고, 화장실과 샤워실 등은 공동으로 사용합니다. 사진은 좀 작아보이지만, 실제로는 서있어도 머리가 천장에 닿지 않을 정도의 여유 공간이 있다고 하네요. 특히 이 호텔은 내고 싶은 만큼 숙박비를 내는 독특한 요금정책으로도 유명합니다. 여러분이라면 얼마를 내실 건가요? ^^
비행기, 호텔이 되다! 네덜란드 '에어플레인 스위트'
![[여행팁] 이런 호텔 봤어? 세계의 이색 호텔 5](http://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출처 : 에어플레인 스위트 홈페이지
자동차에서 잠을 자는 캠핑카가 너무 흔하다면, 5성급 비행기 호텔 '에어플레인 스위트'는 어떠세요? 네덜란드에 있는 '에어플레인 스위트'는 원래 정치인들이 타던 정부 전용기였어요. 지금은 완벽히 개조해, 일반 호텔 못지않은 훌륭한 시설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사우나, 욕조, 주방, 미니바, TV, WIFI 등을 모두 갖추고 있고요. 인테리어도 화이트와 블랙으로 깔끔하고, 고급스럽습니다. 게다가 2인 1실로 커다란 비행기를 오직 둘이서만 쓴다고 하네요. 에어플레인 스위트는 비행기와 가장 잘 어울리는 곳, 네덜란드 투지(Teuge) 공항에 있답니다. 창문으로 보이는 공항 활주로와 비행기의 이착륙 모습은 보너스!
눈과 얼음으로 만들다, 캐나다 '호텔 드 글라스'
![[여행팁] 이런 호텔 봤어? 세계의 이색 호텔 5](http://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출처 : 호텔 드 글라스 홈페이지
벽, 침대, 의자, 테이블까지! 모든것을 얼음으로 만든 '얼음 호텔'은 캐나다 퀘벡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1만 5천 톤의 눈과 50만 톤의 눈으로 만든 얼음 호텔 '호텔 드 글라스'는 눈과 얼음이 녹지 않는 한 겨울에만 이용할 수 있어요. 겨울이 지나 얼음이 녹으면 호텔이 없어지기(!) 때문에 매년 새로운 디자인과 콘셉트로 호텔을 새로 짓는다고 합니다. 호텔은 객실뿐 아니라 스파, 얼음바 등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곳은 예배당이에요. 해마다 수십쌍의 커플이 얼음 예배당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얼음 호텔에서 첫날밤을 보낸다네요. ^^
감옥에서 보내는 하룻밤, 독일 '알카트라즈 호텔'
![[여행팁] 이런 호텔 봤어? 세계의 이색 호텔 5](http://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출처 : 알카트라즈 호텔 홈페이지
감옥에서 밤을 보내고 싶은 분은 없겠죠? ^^; 그럼 감옥을 주제로 한 독특한 호텔은 어떠세요? 독일의 알카트라즈 호텔은 실제 교도소였던 건물을 호텔로 개조한 곳이에요. 일반적인 호텔과 사뭇 다른 외관이나 독방을 연상하게 하는 인테리어, 창살 등은 감옥에 있는 듯한 느낌을 생생하게 전해줍니다. 혹시 분위기가 너무 살벌할 것 같아 꺼려지시나요? 걱정하지 마세요~ 호텔의 테마가 감옥일 뿐 출입, 외부와의 연락이 자유로우며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깐요.
이런 호텔이라면, 하루종일 숙소에만 있어도 좋겠죠? 노민도 언젠가는 이런 곳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싶습니다. ^^ 각 호텔의 요금은 쉽게 꿈꿀 수 없을 만큼 비싼 곳부터 다른 호텔과 비슷한 곳, 다소 비싸지만 살짝 용기를 내면 다녀올 수 있는 곳까지 다양하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고요. 다음 여행 계획할 때 한 번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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