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시험공부 하려고 책상 앞에 앉으면 허리가 아프고, 좀이 쑤셔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선 경험 있으시죠? ㅋㅋ 비행기를 탔을 때도 마찬가지예요. 처음에는 여행의 설렘으로 마냥 즐겁지만, 장거리 비행은 상당한 피로를 부릅니다. 심한 경우 허리와 목, 종아리, 어깨 부분에 통증이 발생하는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이 나타나기도 하고요. 0_0 하지만 장거리 비행이 무섭다고 외국 여행을 포기할 수는 없겠죠? 그래서 노민이 여러분에게만 비행기 좌석 고르는 비결을 살짝 공개하려고 합니다. 장거리 비행에도 끄떡없이 내 마음에 쏙 드는 비행기 좌석 고르기!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게요~
파란 하늘에 가득 떠있는 몽글몽글 구름 구경은 비행기에서 누릴 수 있는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구름을 구경하는 즐거움은 잠깐! 창가 자리의 불편함은 화장실에 갈 때마다 계속됩니다. -_- 그나마 옆자리의 사람이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고 있다면 잠시 양해를 구하고 다녀오면 되지만, 곤히 단잠에 빠져있다면?! 잠든 사람을 깨우기도 미안하고, 그렇다고 마냥 기다릴 수도 없어 난처한데요. 특히 옆 사람이 외국인이라 언어가 잘 통하지 않는다면 더욱 난감할 테고요. ^^;; 그러니 장거리 비행을 해야 한다면, 이왕이면 통로 쪽 자리를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그럼 편하게 화장실에 다녀오기 위해 화장실 근처의 자리에 앉는 게 좋을까요? 물론 화장실 앞이나 뒷자리에 앉으면 편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비행기를 탄 모든 사람이 수시로 화장실에 들락날락한다는 사실! 비행 중 조용히 휴식을 취하거나, 차분히 명상에 빠지고 싶은 분들은 화장실 근처 자리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화장실 근처 자리와 함께 소음이 심한 곳으로 날개 근처 좌석이 있는데요. 비행기 엔진이 날개 쪽에 있기 때문이죠. 시끄러운 것이 싫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멀미를 심하게 한다면 아무래도 장거리 이동이 부담되기 마련입니다. 그나마 자가용을 탔을 때는 잠깐 휴게소에 들려서 쉬었다 갈 수라도 있지만, 비행기 안이라면 중간에 내릴 수 없어 매우 고생스러운데요. 멀미를 조금이나마 줄이려면 비행기가 덜 흔들리는 자리에 앉는 게 좋습니다. 비행기는 난기류를 만났을 때 날개쪽과 뒤쪽이 상대적으로 많이 흔들린다고 해요. 따라서 앞쪽 가운데 좌석에 앉으면 멀미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혹시 두 시간 보는 영화 좌석은 꼼꼼히 따지면서, 그보다 훨씬 오래 앉아있을 비행기 좌석은 '이코노미 클래스면 오케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제 극장처럼 비행기 좌석도 미리 확인하고 예매하세요! 시트구루에서는 항공사 이름과 항공기 번호를 입력하면 전 세계 비행기 좌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초록색은 좋은 좌석(Good Seat), 노란색은 약간 불편한 좌석(Some Drawbacks), 빨간색은 불편한 좌석(Poor Seat) 그리고 흰색은 평범한 좌석(Standard Seat)으로 색깔별 좌석 등급도 표시해 준답니다. 좌석 등급과 함께 화장실과 비상구의 위치를 포함한 전체 비행기의 구조를 확인할 수 있으니, 항공권을 예매하기 전에 꼭 확인하세요.
비행기에서 비상구 옆 좌석은 공간이 넓어 많은 분이 선호하는 자리입니다. 하지만 이곳은 비상시 승무원과 함께 승객들의 대피를 도와야 하는 '의무'가 있는 자리로 아무나 앉을 수 없는 곳이에요. 국토해양부의 '운항기술기준'에 따르면 비상구석은 15세 이상, 혼자서 비상구를 개폐할 수 있고, 시력과 청력에 문제가 없으며, 비상시 승무원과 협력하여 다른 승객들의 탈출을 도울 의사가 있는 사람들만 앉을 수 있습니다. 남들보다 안락함을 누리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책임도 따라야 하는 거겠죠? 자, 이제부터 비상구 옆자리는 신체 건강하며, 비상 시 승무원을 도울 의사가 있는 성인만 앉기로 딱 정한겁니다잉!
어때요? 비행기도 다른 교통수단처럼 좌석마다 특징이 있다는 것 잘 아셨죠? 해외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인 비행기 타기~ 이제 마음에 쏙 드는 좌석 고르셔서 편안하고 안락한 여행 즐기세요!
구름을 볼 수 있는 창가 자리, 장거리 여행에도 좋을까?

파란 하늘에 가득 떠있는 몽글몽글 구름 구경은 비행기에서 누릴 수 있는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구름을 구경하는 즐거움은 잠깐! 창가 자리의 불편함은 화장실에 갈 때마다 계속됩니다. -_- 그나마 옆자리의 사람이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고 있다면 잠시 양해를 구하고 다녀오면 되지만, 곤히 단잠에 빠져있다면?! 잠든 사람을 깨우기도 미안하고, 그렇다고 마냥 기다릴 수도 없어 난처한데요. 특히 옆 사람이 외국인이라 언어가 잘 통하지 않는다면 더욱 난감할 테고요. ^^;; 그러니 장거리 비행을 해야 한다면, 이왕이면 통로 쪽 자리를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난 자유롭게 화장실을 다녀올 테야! 화장실 근처 자리?!

그럼 편하게 화장실에 다녀오기 위해 화장실 근처의 자리에 앉는 게 좋을까요? 물론 화장실 앞이나 뒷자리에 앉으면 편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비행기를 탄 모든 사람이 수시로 화장실에 들락날락한다는 사실! 비행 중 조용히 휴식을 취하거나, 차분히 명상에 빠지고 싶은 분들은 화장실 근처 자리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화장실 근처 자리와 함께 소음이 심한 곳으로 날개 근처 좌석이 있는데요. 비행기 엔진이 날개 쪽에 있기 때문이죠. 시끄러운 것이 싫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울렁울렁~ 멀미가 심한 사람은 앞쪽 가운데 좌석을!

멀미를 심하게 한다면 아무래도 장거리 이동이 부담되기 마련입니다. 그나마 자가용을 탔을 때는 잠깐 휴게소에 들려서 쉬었다 갈 수라도 있지만, 비행기 안이라면 중간에 내릴 수 없어 매우 고생스러운데요. 멀미를 조금이나마 줄이려면 비행기가 덜 흔들리는 자리에 앉는 게 좋습니다. 비행기는 난기류를 만났을 때 날개쪽과 뒤쪽이 상대적으로 많이 흔들린다고 해요. 따라서 앞쪽 가운데 좌석에 앉으면 멀미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전 세계 비행기 좌석은 내 손안에 있소이다~

혹시 두 시간 보는 영화 좌석은 꼼꼼히 따지면서, 그보다 훨씬 오래 앉아있을 비행기 좌석은 '이코노미 클래스면 오케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제 극장처럼 비행기 좌석도 미리 확인하고 예매하세요! 시트구루에서는 항공사 이름과 항공기 번호를 입력하면 전 세계 비행기 좌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초록색은 좋은 좌석(Good Seat), 노란색은 약간 불편한 좌석(Some Drawbacks), 빨간색은 불편한 좌석(Poor Seat) 그리고 흰색은 평범한 좌석(Standard Seat)으로 색깔별 좌석 등급도 표시해 준답니다. 좌석 등급과 함께 화장실과 비상구의 위치를 포함한 전체 비행기의 구조를 확인할 수 있으니, 항공권을 예매하기 전에 꼭 확인하세요.
넓은 비상구석! 아무나 앉는 곳이 아니에요~

비행기에서 비상구 옆 좌석은 공간이 넓어 많은 분이 선호하는 자리입니다. 하지만 이곳은 비상시 승무원과 함께 승객들의 대피를 도와야 하는 '의무'가 있는 자리로 아무나 앉을 수 없는 곳이에요. 국토해양부의 '운항기술기준'에 따르면 비상구석은 15세 이상, 혼자서 비상구를 개폐할 수 있고, 시력과 청력에 문제가 없으며, 비상시 승무원과 협력하여 다른 승객들의 탈출을 도울 의사가 있는 사람들만 앉을 수 있습니다. 남들보다 안락함을 누리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책임도 따라야 하는 거겠죠? 자, 이제부터 비상구 옆자리는 신체 건강하며, 비상 시 승무원을 도울 의사가 있는 성인만 앉기로 딱 정한겁니다잉!
어때요? 비행기도 다른 교통수단처럼 좌석마다 특징이 있다는 것 잘 아셨죠? 해외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인 비행기 타기~ 이제 마음에 쏙 드는 좌석 고르셔서 편안하고 안락한 여행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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