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필수품 챙기셨나요? T로밍 데이터 무제한!

새해가 되면, “올해에는 꼭…”이란 말로 시작되는 새해계획 혹은 소원 중에 여행이 빠지지 않는 것 같아요. 지난해 이런저런 일로 제대로 된 휴가를 누리지 못했다거나, 해외여행을 다녀온 지 꽤 오래되었구나 싶은 분들은 올해 더더욱 멀리로 떠나고 싶을 것 같아요.

그러고보면 여행의 모습도 이전과 참 많은 것이 변하지 않았나요? '-' 요즘엔 특히 개별여행 선호도가 부쩍 높아져, 소비자가 원하는 여행형태가 패키지에서 개별여행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고 해요. 게다가 이제 로밍은 해외여행의 필수품이 되었고, 영상통화까지 마음껏 할 수 있으니~ 새삼 옛날을 생각하니 놀랍네요. 노민이 배낭여행 다니던 시절만 해도 상상도 못하던 일인데… ; - ;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아, 어쩐지 쓸쓸….)

무엇보다 이제는 데이터 로밍까지 무제한으로 쓸 수 있으니 이제 언제 어디서건 인터넷에 자유롭게 접속할 수 있게 됐어요. SK텔레콤의 해외 데이터 로밍 이용자 수는 지난 해 280만 명으로 147만 명을 기록한 2009년에 비해 약 100% 늘었답니다. 무려 100%라니, 여행의 모습이 참 빠르게 변하는구나 싶어요. 아무래도 이전까지는 해외에서 휴대전화로 무선인터넷을 쓰면 ‘요금폭탄’을 맞는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무선인터넷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로밍요금제가 출시되면서 이용자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어요.

아직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 소개해드리자면, SK텔레콤은 여러분의 해외여행이 더욱 자유로워지도록 지난해부터 일본ㆍ중국ㆍ태국ㆍ호주 등 총 12개 국가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해외로밍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운영하고 있답니다.

기간(1~5일)에 따라 기본요금(1만2,000원~4만8,000원)만 내면 국내에서와 마찬가지로 무제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예요. 출국 전 T월드 홈페이지나 T로밍고객센터에서 신청한 후 중국에서는 차이나유니콤, 일본에서는 소프트뱅크 등 현지 이동통신사로 통신망 설정을 바꿔놓기만 하면 된답니다.

  ::: T고객이라면 아시아 어디서든 데이터무제한 콸콸콸~ (Bridge Alliance 10개국)

예전 같았으면 배낭여행 중에 길을 잃으면 인포메이션 센터를 찾아 헤매야 했고, 인터넷에서 본 여행정보가 필요할 때 다시 민박집으로 돌아와 인터넷에 접속해야 했는데 이제는 휴대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에 접속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여행이 한결 편해지고 자유로워졌어요. =)

또한 SKT는 세계 1위의 무선랜 로밍사업자 아이패스(iPass)와 제휴해 81개국 12만9,315개의 와이파이 접속지역에서 'T로밍 와이파이'를 제공하고 있어요. T로밍 와이파이를 이용하면 미국, 중국, 일본 등 전세계 81개국의 공항, 호텔, 카페 등에서 저렴하게 무선인터넷을 쓸 수 있답니다. 특히 전 세계 주요 100개 공항에서 거의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반가워요! 노민은 여행 중 공항에서의 대기시간이 늘 지루했었는데, 이제 장시간의 기다림도 지루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태블릿PC 이용자도 증가하고 있는 요즘, 데이터무제한 로밍은 참 반가운 소식이랍니다. 특히 출장가시는 분들은 노트북을 필수적으로 지참해가시니까, 해외에서도 국내에서처럼 편하게 무선인터넷을 이용하고 싶은 비즈니스맨이나 배낭여행객들에게 기특한 상품일 것 같아요.

해외에서도 콸콸콸~ 무선인터넷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T로밍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로 새해에도 더욱 즐거운 해외여행하세요~!

p.s. 지난 12월 20일부터 T로밍 고객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해외여행에 없으면 섭섭한(!) 물티슈를, 데이터무제한 요금제를 신청한 고객분들에게 행운의 2달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니 참고하세요~

(이벤트 페이지: http://www.tworld.co.kr/html/t_roaming/event/cm8_Event24.html)